활빈단, 30억원 거액자문료 세무비리척결 촉구
▲국세청 앞 검은돈 비리규탄 시위 활빈단 활동자료사진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퇴직 후 5년간 SK 계열사에서 월 5000만 원씩 총 30억여 원을 받은 이희완 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장의 거액 자문료는 ‘후불성 뇌물’ 의혹이 짙다며“검찰은 국세청 고위직 퇴직자들에 대해 일체 수사에 나서 국세청 전관예우 비리 척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감사원,검경에 “ 퇴직 1-2년전 특정기업에 세금을 깍아주는등세무조사편의를 봐주다 퇴임후 자문료 명목의 대가를 챙기는 교묘한 사후 뇌물이 국세청내 관행화된 세무부패 오염 현실에 성실한 납세자는 물론 국민적 분노가 들끓는다”며 “ 기업과 국세청고위직들의 어두운 신종(新種) 유착행태인 검은돈 뇌물고리 커넥션을 뿌리 뽑으라”고 요구했다.
활빈단은 검찰에 “ 파격적으로 30억원을 李전국장에게 주고도 정당한 자문료라며 둘러치는SK측에도 철저히 조사해 세무조사 무마 대가성 의혹이 짙은 구린내 나는 자문료인만큼 불법,탈법적인 반대급부성사후 수뢰 진상과 과소부과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라”고 다그쳤다.
한편 90년대 세도회(稅道會.세무공직자정도회)결성후 세무비리척결운동을 펼치며 국세청 현판 청주 세척식 등 국세청부패추방운동에 앞장 서온활빈단은 국세청의 전시적인 자정결의 대신 “청장이 토요휴무일에 지방청별 전직원을 인솔해 파주시에 소재한 청백리의 사표 황희정승묘역에서 1박2일 양심고해식을 하며 부패척결 결의대회를 열어 세무독버섯을 짤라내라”고 주문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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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27.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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