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D-2】((평창 유치 필승 기원))

활빈단, “청소년네티즌, 유럽등 세계네티즌들을 향해

`평창유치지지호소 인터넷 홍보전'벌여라”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2018동계올림픽유치경쟁이 뜨겁게 달아 오르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IOC 총회 평창 프레젠테이션에서 연사로 나설 이명박 대통령에게 외교력에 승부수를 걸어 국민적 염원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세 번째 도전의 성공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길 기원했다.

활빈단은 조양호위원장에게도 "전방위 공세와 치밀한 로비를 다해 치열한 접전이라도 IOC위원들에 조직역량과 개최능력을 인정받는 `준비된 평창', `진전된 평창'이미지와 `뉴 호라이즌(New Horizons)'슬로건을 집중 부각시켜 부동표까지도 쓸어 안도록 표심을 사로잡아 2전3기 대역전승을 이루라"고 촉구했다.

또 활빈단은 지난 두 번의 쓰라린 역전패를 경험처럼 2차 투표에서 연합전선을 구축할 유럽세에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만큼 103명의 IOC 위원들의 성향을 치밀하게 분석해 `총성없는 전쟁'에 이길 맞춤형 세밀한 득표전략을 세워 1차 투표에서 승부를 낼 것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정병국문체부장관과 최문순강원지사에 "지난 두번의 유치전때 스포츠외교 역량 부족에 따른 안타까운 패배로 뜨거운 눈물을 흘린 아픔을 다시는 겪지 않도록 강원지역발전의 돌파구도 마련할 성공적 유치를 위해 현지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적 열망을 이루라"고 독려했다.

한편 2007년부터 인천국제공항, 스키장 등 전국을 돌며 `평창2전3기운동'을 벌여온 활빈단은 남은 이틀동안 청소년네티즌들에 유럽등 세계네티즌들을 향해 `평창유치지 지호소 인터넷 홍보전'을 대대적으로 벌일 것을 특별 당부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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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3.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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