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코앞에 앞두고 터진 삼성 비자금조성에 대한폭로사건이 수사와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올인코리아 조영환 대표와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주도하고, 애국단체들이 동참하는‘보국(報國)기업 지킴이’가 4일 태평로 삼성본관 앞에서 '친북좌파의 삼성죽이기 음모 규탄 기자회견'을 연다. 부도덕한삼성을 파괴하자는목소리만 하늘을 찌르는데, 비록 비리와 부정이 없지 않지만, 그것을 빌리로 연간 100조의 매출을 하는 삼성그룹을 파탄내고 해체하려는 것은망국행위에 불과하다고 조영환은 강조한다.
이 '보국기업 지킴이'들은 '보국삼성을 친북세력이 파괴하여, 결국 삼성의 경영권을 외세(국제금융세력)에게 넘겨주냐'는 구호를 내걸고 삼성지키기에 나선다. 이들은 삼성 직원들은 물론이고 국민들이, 삼성그룹의 경영에 다소 부정과 비리가 있더라도, 지금까지 대한민국에는 자존심을 국민들에게는부를 안겨준삼성그룹을 지켜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연봉 1억원에 달하는 엘리트그룹인 삼성의 직원들이 삼성을해체하려는 좌파세력과 국제금융세력의 파괴공작에 맞서서 몸과 마음을 다바쳐서 저항할 것은 조영환은 요구한다.
이 보국기업 지키기 운동의 창시자인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는 "꼭 남한의 정권교체기가 되면한국의 대기업이나 금융기관들이 국내 좌파세력에 의해서 도덕적 공격을 당하면서, 결국 경영권이 국제금융세력의 손에 넘어가는 망국의 전례를 이번 정권교체기에는 좀 피해보자는 것이 '보국기업 지킴이'들의 활동목표"라고 규정한다. 기업들이 투명한 경영을 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나친 도덕주의를 기업에 강요하여, 결국한국인들이 소유한 은행과 대기업을 국제금융세력이 약탈하게 만드는 것이 국내 좌파단체와 좌파세력의 역할임을 조영환은 주지시킨다.
우선 '보국기업 지킴이'는 김용철의 폭로와 정의구현사제단을 비롯한 좌파성향의 단체들이 좌파정권과 합세하여 총력으로 추진한 삼성비자금 수사를 통하여 얻을 마지막 결과는, 결국 삼성의 경영권을 국제금융세력에게 넘겨주면서, 국부유출 밖에 없을것이라고보도자료를 통하여 우려했다. 삼성그룹의 경영 비리와부조리를 전력을 다해서파헤치고 공개해도 결과적으로는 삼성이 파탄나고 국가경제에 손해만 오고 마지막에는 국민들만 더 빈곤해지는 삼성죽이기의 부정적 결과를 국민들이 주목하기를 '보국기업 지킴이'는 요구한다.
이 '보국기업 지킴이'는 그렇다고 해서 삼성의 비자금 조성이 옳다고 하거나 구조적 문제이기 때문에 무조건 덮어주자는 주장을 하지 않는다. 삼성의 비자금 조성은 어떤 핑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관행이라고 규정하지만, 삼성을 악마의집단으로 몰고, 삼성을 파탄시켰을 경우에 오는 결과를 중시하자는 것이다. 삼성의 비리를 빌미로, 친북세력이 삼성 죽이기에 나서고 삼성의 경영권을 국제금융세력에 넘겨주는 결과는 결국 망국행각이라고 '보국기업 지킴이'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주장했다. 이들은 '삼성비자금 특검법' 등으로 삼성의 밑바닥까지 다 파헤치면,삼성의 대외신인도를 추락시키고, 심각한 경영공백을 초래하고, 심지어정상적인 경영활동까지도 불가능하다고 우려했다.
또이들은 삼성의 탈세와 편법증여에 대한 세간의 의혹은 철저히 밝혀져야 되겠지만, 대선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삼성죽이기’에 올인하는 좌파세력의 불순한 정치적 의도로 경계했다. 이 '보국기업 지킴이'는 이번 삼성그룹의 비자금 폭로와 특검의 과정을 순수한 사회정의구현 차원이 아닌 것으로 의심한다. 또한 이들은 그간 삼성에서 누릴 것은 다 누리고, 꽃감 빼먹듯 받아낼 것은 다챙긴 후에 '양심적 비리폭로'라는 미명 하에, 자기가 몸담은 회사의 비리를 이제 와서 폭로하며 뒷통수를 후려치는 김용철 변호사의 고발행위도 순수한 것이 아니라며, 그 배후를 의심했다.
친북세력의 어떤 공작이 아닌가하고 의심하는 국민정서를 이들은 중시한다.이들은 김정일과 노무현이 원하는 爲北사업에 삼성이 적극적으로동참하지않은 것이삼성으로 하여금좌파정권에 미운털이 박혀 보복을 당하는 것이아니냐고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삼성을공격하는 단체들이 대부분 좌파단체라는 점을 주목하면서, '보국기업 지킴이'는"이번 대선을 부패와 반부패 구도로 몰고가는 친북좌파 노무현정권이 좌파성향의 시민-사회-종교 단체들을 앞세워 삼성을 제물로 만드는 '보수말살 음모’를 강력 분쇄하겠다"고 보도자료를 통하여 경고했다.
아울러 '보국기업 지킴이'는 "그간 국부창출 유공 1위인 報國기업 삼성을 검찰과 특검의 양수겸장(兩手兼將) 단두대에 올린 후에, 결국 삼성을 파탄과 해체로 몰아간 뒤에, 삼성의경영권을 한국인으로부터 빼앗아서 국제금융세력에게 넘겨주려는 좌파세력의 매국적 망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비난했다. 또"며칠 전 무늬만 시민단체인 좌파세력들만 모인 제기동성당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오종열 진보연대 대표가 연설 중 '삼성건은 절호의 찬스다'라고 발언했다"는 점을 주목하면서, 나라경제의 견인차인 삼성을 갈갈히 난도질하여, 결국 한국의 대외신인도를 추락시키고, 한국경제를 절단내려는 좌파단체들의 불순한 음모를 철저히 분쇄하자"고 주장했다.
더불어 이들은 삼성을 향해서도 “좌파세력에게 X주고 뺨맞냐?”며 "그간 삼성이 우익보수진영 지원에는 인색할 정도로 외면하면서도, 김대중·노무현 좌파정권 10년동안 친북좌편향 시민·사회단체들이 징징대는 대로 퍼준 후원금 전액과 내역을 국민들에게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한국의 공기업이나 대기업들이 좌파단체에는 협박을 당해서 그런지 덤뿍 지원하면서, 우파 단체들에게는 눈길 한번 주지 않은 비겁한 대기업과 공기업의 경영진이 오늘날 이렇게 한국사회에 反기업정서를 키운 장본인임을 '보국기업 지킴이'는 분명히 파악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우파단체들과 함께 연대하여 이끌어갈 '보국기업 지킴이'의 지도부는 "좌익세력의 ‘삼성죽이기’에 맞서서 ‘삼성살리기’로 맞설 예정이며, ‘보국(報國)기업 지킴이’ 운동과병행하여 대선 후 혈세를 탕진하는 공기업비리추방, 불법파업추방 등 ‘기업氣살리기’운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하여 밝혔다.이어 "8000억원 장학금 출연 등 삼성의 사회공헌금을 좌파세력을 살찌우는 데에 악용하지 말고, 의로운 애국자들을 길러내는 데에 사용하게 만들어야한다"고 '보국기업 지킴이'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주장했다.이들은 "친북세력 지원한 삼성이 친북세력에 의해 작살난다"며, 삼성의 좌파세력 지원을 비판적 의견도 가지고 있다. [조영환 편집인 :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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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기록자료는 지난 1월 조영환 대표와 홍정식 단장이 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을 현대사옥 앞에서 규탄하는 장면으로서, '기업氣살리기 운동'의 한 활동자료로서 동아일보에 게재된 사진이다.
14일 보수단체 회원들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본사 앞에서 현대차 노조를 규탄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이들은 “불법 파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미옥 기자/동아일보 2007.01.1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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