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천연염색과 규방공예',

서울 인사동 인사이트플라자에서 전시회 열어



제1전시실

<월간>천연염색과 규방공예(약칭 월천규)의 김경숙 대표는 지방에서 천연염색과 규방공예에 종사하는 공방들과 같이 서울 인사동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지방에 소재하는 공방들이 천연염색과 규방공예를 활용한 작품과 제품을 개발하여도 대도시와의 연결고리가 모자라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1부 전시회에서는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전시회를 열고 2부에서는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식으로 개최한다.

서울에서 전시회를 열면서 인사동과 청담동, 삼청동 등의 상권을 관계자가 직접 방문하여 참관을 유도하고 원하는 공방의 제품을 직접 공급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서울의 상권에는 지방공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방공방에는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하게 하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목적이다.

김경숙 대표는 “천연염색과 규방공예에 대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월천규를 발행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전시회는 월천규 발행목적에도 부합하면서 지방의 공방들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월 25일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서울 인사동의 ‘인사아트프라자 5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전문인들의 작품과 공방소개는 물론이고 필요한 도구와 기구, 재료들을 한자리에 전시하여 일반인, 전문인 모두의 애로점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정보와 자료의 공개를 통한 저변확대가 부수적인 목적인 셈이다.

시골에서 폐교 두 곳을 활용하여 천연염색과 출판업에 종사하는 김경숙 대표는 “지방에서 서울에 납품하고자 하여도 정보가 부족하고 작품이나 제품을 보여주기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다”며 “지방에 대한 정보수요는 서울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이번 전시회로 서로간의 소통과 정보 문제를 일부나마 해소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2전시실



제1전시실의 실크염색



제2전시실 조각보



제1전시실 감물염색 옷

(합천=뉴스와이어)

회몽예술원 소개

경남 합천의 시골 폐교 두 곳에서 천연염색과 출판업을 하고 있는 회몽예술원을 운영하면서 천연염색과 규방공예의 저변인구 확대를 위하여 ‘월간 천연염색과 규방공예(약칭 월천규)’를 발행하고있다.

언론문의처 : 월천규 강민진 편집위원장 010-3070-0672, hmartac@hanmail.net

출처 :
회몽예술원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DreamArtAcademy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8.2.17]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