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22. 14:03
박 본부장은 오는 19일 왕십리 지하철 역사 광장에 돌아가신 어머니 박평님 씨 이름으로 ‘사랑의 시계탑’을 기증, 개막식을 한다. 조지아주 코비 카운티와 성동구가 지난해 10월 23일 자매결연을 한 것을 상징하는 이 시계탑은 매서추세츠주 메드필드에 소재한 일렉트릭 타임사가 주문을 받아 6개월 동안 수공으로 제작했다.
높이 5.84미터, 넓이 1.34미터로 4면에 시계가 설치돼 있으며 흑색면과 몸통에는 금색 장식을 하고 있다. 시간은 GPS 위성으로 자동 조정되어 오차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시계판은 광전지로 형광 빛을 발하는 반투명 아크릴 판으로 되어 있어 야간에는 형광시계로 작동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모델과 같은 ‘4면 세스 토마스’ 시계탑은 뉴욕 록펠러 광장, 하버드대 등에 세워져 100년 이상 된 명물이다. 이번에 세워지는 시계탑은 매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기 전에 한국 노래 ‘향수’가 들리게 만들어졌다. 성동구와 코비 카운티는 자매결연 이후 영어 교사 자원봉사와 기업 유치 등을 통해 교류를 증진해 한미 양국 소도시 교류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박 본부장은 30대 초반에 미국으로 이민 가 자수성가했는데 부시 대통령의 선거 참모 및 백악관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박선근 좋은이웃되기운동 본부장이 기증한 왕십리 지하철 역사 광장에 ‘사랑의 시계탑’ | ||||
[미래한국 http://www.futurekorea.co.kr/2008.09.10] |
'NGO*OR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의석은 사과하라” (0) | 2008.10.16 |
---|---|
전교조에 조종이 울리나? (0) | 2008.10.10 |
김대중, 노무현좌파정권의 대공요원 대학살만행의 진상은? (0) | 2008.09.09 |
재향군인회, “일본의 독도 침탈기도 규탄대회” (0) | 2008.09.06 |
일본의 침범을 30여차례나 격퇴시킨 독도수비대의 활약상 (0) | 2008.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