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공원 재탄생 기념행사」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금) 9시50분 가락동 농수산물공사 앞 주차장에서 열리는「2008 김장나눔축제」에 동참, 자원봉사자들과 김장을 함께 담그고, 김장김치 장독을 자선단체에 전달한다.

인사말을 통해 오세훈 시장은 경기불황으로 기부금이 줄어 각종 복지사업에 비상이 걸렸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 걱정이 컸다며,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인 김장을 통해 사랑을 전하는 여러분을 만나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말한다.

아울러 오 시장은 여러분이 김치를 담기 위해 흘린 땀방울만큼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웃음소리는 더 커질 것이라며, 단순히 김치를 담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담는다는 자부심으로 오늘 하루 수고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한다.

한편「2008 김장나눔축제」는 가락시장 48개 단체로 구성된 가락시장봉사단과 아름다운가게가 주최하며, 자선단체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과 가락시장 유통인 등 1,500여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2만포기(30톤)의 김장을 손수 담근다.

순수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한 2만포기의 김장김치는 청암양로원 등 30개 단체에 기증된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서울특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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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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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