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는 계급투쟁교육을 시키고 있다”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대표,

자유주의 아카데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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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전코리아 ‘자유주의 아카데미’의 두 번째 강사로 나온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대표는 29일 “전교조는 계급투쟁교육을 시키고 있다”면서 “완전히 대한민국 교육을 망가뜨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대표가 전교조의 실상을 말하고 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초등학생 35%가 남한이 전쟁을 일으켰다고 생각할 정도로 우리 교육이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 모든 배후에는 전교조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전교조가 주장하는 ‘참교육’은 허구”라면서 “그들이 주장하는 민족은 주체사상을, 민중은 좌익혁명가를, 민주는 사회민주주의를 뜻하는 것으로 절대 현혹되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전교조는 7-8만명의 회원이 250억의 자금을 운용하면서 좌익에 전략전술을 파급하고 있다”면서 “방송과 언론도 이들에 대한 비판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그는 “정부까지도 전교조의 폐해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면서 “이미 각 초,중,고등학교의 전교조 지부장이 교장보다도 실제적인 실권자로 부상됐다는 말이 돌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서울 양천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는 등 전교조의 실상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이 공동대표는 지난 15일 전교조를 이적단체로 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 공동대표는 “전교조는 학교 교장을 밥, 교감을 반찬으로 지칭하면서 군림하고 있다”면서 “주로 강북지역으로 세력을 퍼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교조는 국가정체성을 부정하고 애국심을 없애고 전통과 가족윤리를 파괴하고 있다”면서 “반미, 미군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등 북과 같은 주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전교조는 “그들의 정체와 목적이 알려지는 것과 자금줄이 끊기는 것을 두려워 한다”면서 “그들은 교육개혁정책을 반대하고 집단연가, 집단조퇴 등 투쟁으로 학생의 학습권과 학부모의 교육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전교조가 주장하는 사학법 개정의 목적은 좌익인사를 사학에 침투시켜 전교조와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사학을 탈취하려는 것”이라면서 “사학분규를 일으켜 관선이사가 파견돼 넘어간 학교가 33개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전교조에 대항하여 우익부터 철저한 재교육, 재무장을 해야 한다”면서 “특히 학부모들이 중심이 된 ‘교원평가제’를 통해 전교조가 설 자리를 완전 배제시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강승규 (사)비전코리아 회장

제 3회 ‘자유주의 아케데미’ 강사로는 강철환 조선일보 정치부기자가 나온다. 강기자는 실제로 북한 정치수용소을 겪었으며 이날 생생한 북한의 정치, 사회 현실을 전할 예정이다. 3회 강의는 (사)비전코리아 회의실(광화문 경희궁의 아침 3단지 오피스텔 201호)에서 11월 4일(화)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열린다. (문의: 02-6389-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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