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예고없이 수문 열어 6명 실종!
고의적인 水攻작전 아닌가?
오늘 새벽 임진강 水位가 갑자기 불어나면서 야영 중이던 민간인 6명이 실종된 것은 북한 당국이 아무런 통보없이 황강댐 水門을 열어 물을 放流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軍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5분 경기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 임진강 임진교 부근에서 갑자기 水位가 높아져 야영 및 낚시를 하던 민간이 6명이 물에 휩쓸려 실종됐으며 28명은 긴급 출동한 소방방재청 등에 의해 구조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하였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북측 27㎞ 지점 황강댐의 일부 수문을 열어 물을 방류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지만 우리 정부는 방류에 앞서 북한으로부터 수문을 개방한다는 어떤 통보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임진교는 평소 水位가 2.4m가량인데 이날 사고 시점을 전후해 4.66m까지 차올랐으며, 이후 시간당 0.4m씩 水位가 낮아졌다고 한다.
이런 짓을 하는 북한에 대하여 화해 협력 차원에서 중단된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도대체 어떤 人性을 가진 자들인가? 이런 짓을 하는 인간들에게 남한사람들의 생명을 맡겨놓는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사업을 왜 계속해야 하는지, 누가 설명할 것인가?
국방부 장관도 바뀌었으니 북한측의 이런 도발에 대하여 엄중 대응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水攻작전이 아니고 무엇인가? 책임자 처벌, 손해 배상을 북한에 요구하고 듣지 않으면 한국인의 入北을 전면 금지해야 할 것이다.
이런 북한이 금강산 댐을 짓는 데 對應하여 全斗煥 정부가 평화의 댐을 지은 것을 '반공소동'이었다고 욕한 자들이 북한규탄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양심이 있다면.
조선닷컴의 한 댓글은 이렇게 주장하였다.
<이런 현상에 대하여 답변을 해야 될 사람이 있지요. 임동원,박지원,정동영,정세현,이종석등등 김정일돕기 운동본부에서는 뭔가 해명을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금강산,개성 관광못해서 환장한 사람들,엉터리 상봉행사를 하는 사람들, 모두 뭔가 한마디씩 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조갑제 닷컴
[인터넷타임스 http://internettimes.co.kr/200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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