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강진으로 총 23만 명 사망

2004년 동남아 대 쓰나미 사망자와 비슷


김상욱 대기자, sukim21@yahoo.com

아이티(Haiti)정부는 지난 1월 12일 진도 7.0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사망자자수가 21만 2천 명에서 23만 명으로 늘어 났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러나 23만 명 이외에서 아직도 미확인 사망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에이피(AP)통신이 보도했다.

아이티 정부는 지난 1월 24일 사망자 수가 15만 명으로 추정 발표했으나 붕괴된 건물 더미에서 속속 시체들이 발견돼 사망자수가 급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망자 수는 지난 2004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의 쓰나미(지진해일)때의 사망자 수와 거의 비슷한 수치이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뉴스타운 www.NewsTown.co.kr2010.2.10]


관련기사
- [사회] 119 구조대는 하인이고 대사관직원은 귀족 (10/01/29)
- [홍정식의 구국의소리] 절망의 땅 아이티 국민의 눈물을 딱아 주자! (10/01/16)
- [국제/북한] 아이티 대재앙 사망자 최소 5만~10만 이상 (10/01/15)
- [국제/북한] 아이티 대지진, 인간들이 자초한 지구 재앙 (10/01/15)


© 김상욱 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