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고 돼지우리 들어간 도올의 딸 김미루

김미루가 추구하는 사진예술

"돼지가 되고 싶다."


도올(김용옥)의 딸로 알려진 사진작가 김미루(30)가 다음 달 24일부터 미국 뉴욕 두산갤러리에서 개최하는 사진전에서 전시될 새 시리즈를 공개했다.

`The Pig that therefore I am`(돼지, 고로 나는 존재한다) 라는 제목이 붙여진 이 시리즈는 지난해 9월 폴란드 로즈에서 열린 ‘2010 포커즈로즈 비엔날레(Fokus Łód? Biennale 2010)’에 출품했던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김미루는 나체로 수 백마리의 돼지들 사이에 들어가 타액과 배설물에 범벅이 된 채로 살을 맞닿는다. 200kg이 넘는 돼지 옆에 누워 낮잠을 자기도 한다. 김미루는 “이 파격적인 시리즈는 현재고기 생산 문제(구제역으로 인한 살처분) 가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한국에 매우 시의적절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009년 김미루는‘나도(裸都)의 우수(憂愁) 전’에서 화려한 도시의 이면과 생명의 태동을 누드로 표현하기도 했다.

동영상은 아래 클릭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http://etv.donga.com/view.php?code=&idxno=20110219004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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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식인인간 나타나 꽃제비들 잡아먹어”

15년만에 또 소문 나돌아.. 최악 식량난 탓?

26일 자유북한방송국 통신은 깜짝 놀랄 소식을 전해왔다. 북한 황해북도 사리원과 남포시 강서구역 일대에서 식인 인간이 나타나 꽃제비들을 잡아먹는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1995~1996년 상상할 수도 없는 무서운 굶주림과 혼란 속에서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았고, 실제 북한 여러 지역에서는 사람을 잡아먹은 범죄자들을 공개사형하기도 했다.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었다는 이야기는 누구도 믿고 싶지 않고 함부로 말하고 싶지도 않은 최악의 반인륜범죄이다. 하지만 지금 북한에는 이러한 식인인간이 또다시 등장해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다는 것이 소식통의 전언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0월 남포시 항구구역 어호리 우산장 일대에서 3명의 꽃제비 아이들이 식인인간에 의해 비참하게 죽은 사실이 알려져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며 “그것은 90년대 중반처럼 지금 북한사회가 식량난으로 최악의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한광복 기자

[뉴스파인더 www.newsfinder.co.kr 2011. 2. 28]




Posted by no1tv


인도 83세 요기, 70년간 먹지 않고 생존

30명 의사,
‘사기친거냐 진짜냐’ 가릴 테스트 들어가



김상욱 대기자, sukim21@yahoo.com

인도의 83세의 한 요기(Yogi=요가를 하는 사람)가 70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생존하고 있다고 주장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인도 국방연구센터가 후원하는 군의관 팀은 70년 동안 음식도 물도 먹지 않고 살아왔다고 주장하는 83세의 요가를 하는 노인인 프랄라드 자니(Prahlad Jani)씨를 의학적 과학적 정밀검사를 시작했다고 에이에프피(AF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수염이 길게 난 프랄라드 자니 요기는 인도 아메다바드 서쪽의 한 도시의 병원에서 단독으로 30명의 의사들의 24시간 관찰을 받고 있으며 일련의 다양한 의학적 시험을 거치고 있는 중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인도 생리학 및 관련 과학에 관한 국방 연구소인 DIPAS(Defence Institute of Physiology and Allied Sciences)의 G. 라바자하간 박사는 AFP통신에 “이번 연구 관찰은 물과 음식 없이 인간의 생존 능력에 관한 하나의 조명”이라고 말했다. DIPAS는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의 하나로 이도 국방부 및 군 연구소이다.

이 같은 연구의 목적은 자연의 대재앙, 극한적 스트레스 상황, 달과 화성 등의 외계 탐사와 같은 미래의 임무 수행 과정에서 인간의 생존 전략을 파악해보려는 것이라고 라바자하간 박사는 말했다.

자니씨에 대한 시험은 혈액 검사는 물론 자기공명 장치(MRI=magnetic resonance imaging scans), 두뇌 측정, 심장 활동상황 및 기타 신경생리학적 연구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연구 시험은 지난 4월 22일부터 시작해 15~20일간 계속된다. 시험 관찰 개시 이후, 자니씨는 역시 물도 안마시고 음식도 먹지 않았으며 화장실에도 가지 않았다고 라바자하간 박사는 말했다.

메디컬 스캔을 받고 있는 자니씨에 대한 시험 관찰은 “무엇이 그의 존재를 뒷받침하는 것인가를 이해하는 것”이며 특히 군인들의 경우 극한 상황 속에서 그의 생존능력의 정체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요기 자니씨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 명상을 한다”면서 “우리 군인들은 명상을 할 능력이 없으나, 우리는 인간과 인간의 신체에 대한 더 많은 것을 알아내고 싶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에 새로운 실험차원에서 자니씨를 연구했던 수디르 샤 신경학자는 “극단적으로 피부가 말라붙어 있지만 분명하게 그의 얼굴을 24시간 관찰했으나 얼굴은 활동적 이었다”면서 “24시간 고정된 비디오 카메라는 자니씨의 방에 설치 관찰을 했으며 이동 비디오 카메라는 그가 일어나 밖으로 나갈 때 그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붉은 색 옷을 입고 코걸이를 한 자니씨는 구자라트 메사나 지역의 차로드 마을에서 자랐고 8살 때 신의 축복을 받아, 먹지 않고서도 생존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것이다.

수디르 샤 신경학자는 자니씨가 자신에게 말하기를 “자신의 생존은 신비적이며 콧구멍을 통해 흘러나오는 물방울을 받아먹을 수 있는 그 과정을 설명할 수 없다”고 했다 한다.

그의 비밀의 열쇠를 풀거나 아니면 그가 사기를 치고 있는지의 여부에 대한 자료 분석은 앞으로 2개월 후에나 나올 것 같다고 관찰 의사들은 말하고 있다.

단식(fasting)은 인도 문화의 하나이다. 과거 인도 독립의 아버지인 마하트마 간디도 죽음의 기로에서 여러 번 음식과 물을 거부하면서 영국의 식민통치에 항거한 적이 있다. 인도의 소주 종교인 자이나교(Jain religion)의 한 승려는 가끔 단식을 수행하기도 하며, 1년 동안 음식 없이 살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프랄라드 자니씨에 대한 의학적, 과학적 관찰 및 시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 그저 사기를 친 것인지, 인간의 무한한 생존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무엇을 찾아내게 될지 기대된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뉴스타운 ww.NewsTown.co.kr20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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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
카이 미러 인간이 설치는 세상이 온다


향후 15년 뒤에 정말로 이런 세상이 올까


조성연 논설위원, choshep@newstown.co.kr

지난해 말일에 매스컴에서 보도된 ‘복제미니 돼지의 장기이식 길’이 열렸다는 보도를 읽었다. 또한 같은 날에 새해부터 ‘인간배아 줄기세포 주’에 대한 국가등록제가 시행된다는 보도도 함께 읽었다. 이와 관련하여 정말로 놀라운 세상이 오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존 라이트 외 여러 사람이 집필한 책에 의하면 향후 15년 후(2025년)에는 인간의 종류가 무려 6가지가 된다고 한다. 인간의 종류를 ‘정상인간’ ‘인공수정인간’ ‘복제인간’ ‘사이버그 인간’ ‘카이 미러1세대인간’ ‘카이 미러 2세대인간’으로 구분한다. 이중에서 가장 흔한 인간이 ‘인공수정인간’이라고 한다.

정자은행에서 씨앗처럼 정자를 종류별로 보관 판매한다. 부부가 동의 또는 독신주의자들이 자기가 마음에 드는 씨앗을 정자로 선택하여, 인공수정으로 출산한다. 정자별로 만들어진 식단식품을 구매하여 먹이기만하면 된다. 그런 이유로 모유母乳를 먹이던 시대의 모성애는 사라진다. 부부가 완벽한 자식을 얻기 위해서 이러한 것에 동의를 함으로써, 가장 보편적인 인간들이 이 군락群落이 된다.

‘복제인간’은 부자 또는 명성이 있는 자들이 자기와 똑같은 인간을 얻기 위해서, 자기의 줄기세포를 배양해서 자기와 똑같은 인간을 만들어낸다.

‘사이버그 인간’은 출생한 인간이 살면서 나쁜 부분이 나타나면, 자동차 부품을 갈아 끼우듯이, 교환함으로써 나타나는 인간이다. 첨단소재. 스틸 혹은 다른 동식물로부터 필요에 따라서 만들어진 인체부품으로 교환하면서 살아가는 인간들이다.

‘카이 미러’란 말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신이다. 사자의 머리. 염소의 밥통. 뱀의 다리를 가진 신이다. 사자처럼 포악하여 아무것이나 잡아먹고. 염소의 밥통처럼 아무 것이나 받아 드리고, 교활한 뱀처럼 움직이는 그런 인간이 ‘카이 미러 1세대인간’이다. 이 후에 점차 문제점을 조금씩 개선시킨 인간이 ‘카이 미러 2세대’ 인간이다.

정말로 이렇게 변할까. 과학자들은 사실에 근거해서 향후 15년 뒤에는 그러한 세상이 온다고 말한다. 하지만 종교학자들은 하나님이 세상을 지배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사회학자들은 일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 되어서, 절대로 그렇게 변화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정말로 무서운 세상이다. 이종異種의 인간들이 경쟁하며 사는 사회. 유전자 치료사가 활개 치는 세상. 모성애가 없어지는 사회. 정말로 이런 세상이 온다면 이보다 더 큰일은 없어 보인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뉴스타운www.NewsTown.co.kr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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