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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세월호가 나오기 전에

여러분의 아이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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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9.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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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개소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정부는 범정부 사고수습 대책본부와 세월호 사고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의 합의에 따라 장관급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 29일(화)부터 안산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공식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장례의 격을 높이고 희생자에 대한 정부 차원의 예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합동분향소는 4월 29일(화) 10시부터 운영되며, 이를 위해 현재 운영중인 임시분향소의 영정과 위패는 정부 합동분향소로 이전된다.

이전은 합의된 바에 따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임시분향소를 운영해 온 경기도교육청이 담당하며 각별한 예우 속에 진행할 계획이다.

합동분향소는 정부가 주관하고, 안산시가 운영하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합동분향소와 함께 범정부적 장례지원을 위해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장례지원단(단장 안전행정부 오동호 실장)’도 구성되었다.

장례지원단은 정부 의전담당부처인 안전행정부를 비롯해 교육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9개 정부부처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안산시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안산 유가족과의 협의 창구를 장례지원단으로 일원화하고, 이를 통해 유가족의 뜻을 최대한 반영해 장례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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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8.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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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쌀 200kg, 조용히 놓고 가셨네요

 

익명 기부천사, 백운2동 주민센터에 2년째 기부
2012년부터 어려운 이웃 위해 총 1,200여kg 보내

 

 

△익명의 기부천사, 이번에도 쌀 200kg, 조용히 놓고 가셨네요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광주 남구 백운2동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매번 쌀 200여kg가량을 후원하고 조용히 사라지는 익명의 기부천사를 찾고 있다.

이 같은 일은 지난 2012년 연초부터 넉 달에 한 번꼴로 이뤄지고 있어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주인공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함이다. 25일 백운2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A마트 직원이 이곳 주민센터에 시가 50만 원 상당의 쌀 20kg 10포대 배달했다.

A마트 직원은 “한 남성이 주문해 놓은 내역을 보고 배달만 했다. 그 남성은 ‘그냥 백운2동에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전해만 달라’고 말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익명의 후원자는 2012년부터 해왔던 그 방식 그대로 후원자 이름을 남기지 않았다. 행여 자신의 신상이 알려질 것을 우려해 쌀 주문도 A마트와 B마트 등지를 돌아가면서 하고 있다.

이 익명의 천사는 매년 3차례 정도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과 추석, 5월 가정의 달만 되면 어김없이 백운2동 주민센터에 쌀을 보내오고 있다. 이날까지 포함해 기부천사가 보낸 쌀 양만도 1,200kg에 달한다.

현재 백운2동 주민센터와 주민들은 이 기부천사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유일하게 확보한 단서는 쌀 주문 시 마트에 남기고 간 휴대전화 연락처뿐이다.

임종식 백운2동장은 "휴대전화 목소리로 봤을 때 40∼50대 남성으로 추정되고, 백운2동에 연고를 두신 분도 아닌 것 같다. 작년에는 B마트에 두 차례나 쌀을 주문해 놓고 가버려 직원들이 마트에 찾아가 수소문해봤지만 모두 허사였다"고 밝혔다.

임 동장은 이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 신원 확인에 나서고 있지만 쉽지 않다”면서 “보내 주신 쌀은 좋은 곳에 쓰이고 있으며 주민들도 너무나 감사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운2동 주민센터는 익명의 기부자 신원이 확인될 경우 ‘남구민상’ 후보로 추천할 생각이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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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7.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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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지원에 1억원 기부

 

교촌 주최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 개최도 연기 결정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좋은 재료 바른 먹거리를 선도하는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가 세월호 여객선 참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지원 활동에 1억원을 기부했다.

교촌은 세월호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국가적 재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교촌의 권원강 회장은 “이번 참사로 인해 모두가 큰 슬픔에 빠졌다. 그 어떤 말이나 행동으로도 위로가 될 수는 없겠지만, 피해자 가족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마지막까지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촌(www.kyochonfnb.com)은 다음달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터불고경산CC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도 세월호 참사로 인한 범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대회 개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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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5.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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