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부모단체연합, “급식 대란 해결책! 위탁급식으로 전환하라!”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급식 대란 해결책! 위탁급식으로 전환하라!”

 

 

<전학연 성명>

 

- 급식 대란 해결책! 위탁급식으로 전환하라! -

 

학비노조(급식조리원) 9만5천여 명이 파업을 예고했다.
대통령의 비정규직 처우개선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것이다.

모레까지 대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다음 달 3일부터 사흘간 파업하겠단다.
14,800개 학교에 9만 5천 명이 종사하니 급식대란이 예고된 상황이다.

유, 무상 급식을 떠나 일선 학교는 급식 문제에 따르는 식자재 입찰과 검수부터, 위생관리까지 본연의 교육업무 외 산더미 같은 일 처리로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

사립학교는 급식사고 즉 식중독 등으로 학생이 사망하는 경우 그 배상을 이사장이 책임져야 한다. 기타 교육 활동 사고도 마찬가지다.

이사장은 학사에도, 식자재 관리나 식당운영에 관여하지 않는데도 사고 시 배상책임만 진다는 황당한 사실을 국민들은 알기나 하는지?

이런데도 사학을 비리 집단이라니... 어이가 없다.

무상급식은 민간 업체에 위탁하면, 간단하다.
하기사 아직도 급식실 없는 학교도 많은데 기본적인 시설도 갖추지 않고, 무슨 무상급식에 무상교복인가?

직영급식을 위탁급식으로 전환하면, 학교도 학생들 밥해 먹이는 일에서 해방되고, 학비노조란 단체도 사라지게 된다.
이번 기회에 위탁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 영원히 급식대란 공포에서 해방되자고 학부모는 외치고 또 외친다!

 

2019. 6. 20

 

전국학부모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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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22.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