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서울역 태극기집회 거짓선동 촛불집회를 규탄한다” 맞불


“촛불집회는 제2의 광우병 촛불집회와 같은 가짜 민심”



△촛불집회 1주년을 맞아 “촛불집회는 왜곡과 조작으로 만든 가짜 민심”이라고 폭로, 평가하는 규탄하는 집회가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주최로 보수진영 시민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촛불집회 1주년을 맞아 촛불집회는 제2의 광우병 소동과 같은 거짓선동이 꾸며낸 가짜 민심”이라며 이를 규탄하는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보수진영은 주말인 2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서울역 광장에서 시민단체 회원 등 500명(경찰 측 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하 새한국 국민운동) 주최, ‘왜곡과 거짓의 촛불집회 규탄 국민대회’를 열고 ‘촛불로 포장한 종북좌파 주장을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단에서 활동한 조원룡 변호사는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주최, ‘왜곡과 거짓의 촛불집회 규탄 국민대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과정을 설명하면서 “정의로운 국민들이 나설 때만이 무너져내린 사법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민대회를 주최한 새한국 국민운동 집행위원장인 서경석 목사는 “오늘 광화문에서 촛불집회 1주년을 맞는다”며 “우리는 그 촛불집회는 거짓, 사기, 조작으로 꾸며낸 소동이라는 것을 폭로하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라고 말했다.



 


서 목사는 또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에 가서 ‘촛불혁명을 통해서 지구촌에 평화의 메시지를 던진 한국을 대표해서 왔다’며 유엔에 가서 촛불혁명을 자랑했는데, 과연 이것이 자랑할 만한 일인가?”하고 반문하며 “절대 자랑할 일이 아니다. 이것은 사기 집회다. 광우병 촛불집회와 같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집행위원장인 서경석 목사가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왜곡과 거짓의 촛불집회 규탄 국민대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서 목사는 이어 “저는 광우병 촛불집회가 일어났을 때 주동한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조사해 봤더니, 2005년도에 맥아더 동상 철거 사건을 주도한 사람들이 그대로 광우병 촛불집회를 주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맥아더 동상을 철거한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빨갱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서 목사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헌신과 열심이다”라고 주문하며 “일당백의 역할을 해서 승리의 길을 함께 걸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우리 집 강아지도 사기, 조작된 가짜 민심, 탄핵 촛불집회를 규탄하러 태극기집회에 나섰다. 


이날 국민대회는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가 사회를 맡아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시국강연과 문화행사로 진행하였다. 시국강연에는 김성호 대한민국애국시민연대 사무처장,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뉴질랜드와 호주 등지에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옛정신과 우리문화를 알리고 있는 한빛림 바른생활연합회 회장,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단에서 활동한 조원룡 변호사, 새한국국민운동 집행위원장인 서경석 목사 등이 잇따라 강연을 했다. 문화행사에는 엔터테이너 애국가수 임연희가 특별출연해 노래와 구호제창을 선도했다.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왜곡과 거짓의 촛불집회 규탄 국민대회’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전쟁기념관까지 거리행진에 벌였다.


이날 강연에 나선 연사들은 “촛불집회는 왜곡과 거짓선동으로 종북좌파와 민노총을 꾸며낸 가짜다”, “촛불집회는 가짜에 놀아난 언론들이 왜곡조작한 엉터리 소동이다”, “박근혜 대통령 재판은 왜곡되고 조작된 것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등 잇따라 폭로전을 펼치며 강도 높게 촛불집회를 규탄했다.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왜곡과 거짓의 촛불집회 규탄 국민대회’를 마친 후, 거리행진 참가자들이 전쟁기념관 앞에서 폐회 직전에 대한민국 만세삼창을 부르고 있다. 



집회 후 이들은 서울역 광장에서부터 → 삼각지 → 전쟁기념관까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거리행진을 벌이며 “촛불로 포장한 종북좌파 주장, 결사반대한다”, “굳건한 한미동맹!”, “전술핵을 재배치하라”, “박근혜 대통령 재판거부 지지!” 등 구호를 외쳤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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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8.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