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연·자유남녀평등연합 등
“페미니즘 교사, 즉각 파면하라” 촉구
“자율교육을 빙자해 빗나간 성교육을 끝까지 문제 삼고 아이들을 지킬 것”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자유남녀평등연합, 여성을위한자유인권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의례별초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등학생들에게 남성혐오, 동성애 교육 등 빗나간 성교육을 주입한 최OO 교사를 파면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학부모단체 등 시민단체들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페미니즘 교육을 한 여교사의 파면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대표 이경자, 이하 전학연), 자유남녀평등연합(대표 남거성), 여성을위한자유인권네트워크(대표 이신희) 등 시민단체 회원 30여 명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위례광장로 의례별초등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성혐오, 동성애 교육을 주입한 여교사를 파면하라!”고 성토했다.
이들은 “신도시 혁신학교 위OO초, 페미니즘 동아리 최OO 교사의 남성혐오, 동성애 옹호, 퀴어 축제 영상수업에 대한 학부모들 문제 제기가 있은 지 벌써 두 달이 넘었다”며 “문제를 일으킨 최 교사는 병가를 내고, 페이스북에서 외부 페미단체를 동원, 자기 정당화에 앞장서는 뻔뻔함을 보이고 학교장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외면한 채 여전히 최 교사 감싸기에 급급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증거를 대라는 학교장에게 학부모가 전달한 18개 사례는 묵살되고 교장은 오히려 반별 모임으로 조용히 덮고 가자며 학부모를 회유하니 말 못 하는 학부모는 멘붕 상태다. 이런 자가 학교장 자격이 있단 말인가?”며 “참다못한 학부모가 1,340명 서명을 모아 조희연 교육감을 항의 방문하고 학부모단체는 ‘최OO 교사 파면, 학교장 징계, 페미동호회 해체, 아이들 심리 상담’ 등을 원하는 성명과 기자회견으로 교육청에 요구서를 전달했지만 아무런 회신도 없으니 학부모를 얼마나 무시하려는 건가?” 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또한, 이들은 “이미 위OO초 어린이들의 진술을 통해 페미니즘 교사 최OO의 무분별한 남혐교육과 동성애의 주입 실태들이 낱낱이 폭로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 교사를 옹호하는 여성단체들이 언론플레이까지 동원하며 최 교사를 마치 짓밟힌 인권교사처럼 대 국민사기극을 펼치고 어린이들의 진술마저 묵살한 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에 전학연은 아이를 볼모 잡힌 어린 학부모들을 대신해 수차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음에도 요지부동인 이OO 교장과 최OO 교사를 지난 18일, 직무유기와 아동학대로 동부지검에 고발했다”며 “아동의 보호자인 학부모들은 남편에 아들까지 둔 여 교사가 초등생들에게 남혐교육, 동성애 축제 영상, 사진을 교무실에 붙이고 페미니스트동아리 회장으로 메갈(남혐단체)활동을 하는 것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고 즉각 해결하라는데 방임으로 일관하는 교장도 참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욱이 이들은 “거기에 한술 더 떠 전교조와 좌파단체들이 연대해 ‘우리에겐 페미니즘 교사가 필요하다’며 옹호하고, 징계를 요구하는 학부모단체와 이 내용을 보도한 기자를 고소하겠다고 협박하고 있으니 이들은 국민을 조롱하자는 것인가?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격앙된 심정을 토로했다.
이들은 이어 “그간 전교조가 해 온 반국가적 반교육적 행태는 헤아릴 수 없지만, 이제 인륜에 관한 교육까지 부정하며 정치적 대응하는 것은 더 이상 교육자이길 포기한 것이며 이번 전교조 회견 내용은 국민에게 전면전을 선포한 것으로 학부모들은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맞서 싸울 것임을 선언한다”며 “교사 전체가 전교조인 혁신학교가 얼마나 무서운 교육환경인지 깨닫고 무자격 교장에 이미 ‘교육해방구’라 평가받는 혁신학교 지정 취소를 요구해야 한다”고 위OO초 학부모들에게 강력하게 요청했다.
끝으로 이들은 “자식은 볼모가 아니다. 교육의 주인은 학생, 학부모임을 깨닫고 잘못된 교육에 반기를 들고 해결을 위해 나서라”면서 “자율교육을 빙자해 빗나간 성교육을 끝까지 문제 삼고 아이들을 지킬 것”이라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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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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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22.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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