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박사,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초대 이사장 취임


한중 수교 25주년 맞아 학술, 문화, 경제 등 민간교류 확대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초대 이사장 취임한 신경숙 박사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신경숙(사진) 박사가 지난 5일, 공군회관에서 초대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학술 및 문화 교류를 통해 한중 양국 간의 교류를 다지는 한중의 민간 외교 단체이다. 2006년 2월 창립한 협회는 신경숙 박사, 이기수 고려대학교 전 총장 등 200여 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KCCEA)는 중국과의 학술 문화 및 경제 교류, 한중장학생선발,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 중국정부초청방문 및 한중 간의 친선 교류 사업, 문화 등 각종 교류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신경숙 이사장은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기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의 수장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양국 국민이 상생의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향후, 한중 협력적 동반자로서 안정적인 토양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중앙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중앙대학교 객원교수, 베이징(北京)대학교 연구교수, 인민일보 한국대표 부사장, 사장, 신경숙중국어학원 설립원장, 유림교역회사 설립대표, 국제중국어교육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창의적이고 협업을 중시하는 현대에 중심 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신 이사장은 펴낸 신간 ‘여성리더십이 경쟁력이다’가 교육 우수도서로 선정되어 화제이기도 하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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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1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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