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등,

“‘국정역사교과서’ 문재인 개인 지시로 폐기될 사안이 아니다.”


“국정역사교과서가 적폐가 아니라, 좌경 검인정 역사교과서가 진짜 적폐”

“5.18과 무관한 사람까지 국가유공자 지정, 가산점 등 과도한 혜택에 분노”



 



<성명서>


문재인의 독재, 독선 행동을 규탄한다!


‘국정역사교과서’ 문재인 개인 지시로 폐기될 사안이 아니다.



“오늘부터 저는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국민들의 서러운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군림하고 통치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일성이다.

40% 지지로 당선된 대통령의 한계를 생각하고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60% 국민도 존중하는 소통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취임 2일 만에 60% 국민 희망을 과감히 짓밟기 시작했다. 교육부에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와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을 함께 지시한 것이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은 상식과 정의 바로세우기 차원에서 역사교육 정상화를 위한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쟁은 역사책으로 이념과 이권을 챙긴 교육의 정치 중립을 명백히 침해한 중대한 범죄행위였다. 10여 년 동안 전교조가 역사교육을 학생들 이념투쟁 거점으로 이용한 것을 뒤늦게 알게 된 전국 학부모들은 기자회견과 정부, 여당 항의 방문 등 국가체제를 부정하는 ‘민중사관’ 교육 중단하고 국가 책임의 역사교육 국정화를 요구하며 투쟁을 시작했다.

전교조 집필진, 서울대 역사학회 등 좌경 역사교육 주모자들과 직접 대면하며 이들을 사회에 고발했고, 7종 검인정 교과서의 실체, 즉 좌경, 친북 역사교육 내용이 하나둘 알려지게 되었다. 60% 이상 국민은 국정역사교과서가 적폐가 아니라, 좌경 검인정 역사교과서가 우리 아이들 영혼을 갉아먹는 진짜 적폐임을 문재인 정부에 알린다.

지난 3년 동안 올바른 역사교과서 출간을 희망해 온 전국 학부모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첫 공식 지시가 학부모를 위한 것이 아닌 교육 깡패집단 전교조만을 위한 국정역사교과서 폐지 지시인 것에 통탄하며 저항을 선언한다.

또한, 5.18 기념식부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지시에 대해서도 광주를 제외한 국민 대다수는 5.18 실체에 눈 떠 가며 민주화 운동에 부정적 의견이 확산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5.18과 무관한 사람까지 유공자 선정, 국가보훈처가 아닌 광주시의 국가유공자 지정 그리고 가산점 등 과도한 혜택에 분노하는 국민이 확산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광주 밖 국민이 의문을 제기하는 광주정신을 훼손시킨 제반 문제를 먼저 해명해야 한다.

민주화 vs 폭동, 국군 vs 시민군의 총격, 북한군 개입, 조비오 신부 등 합리적 시민 의견을 무시한 과격 폭력집단의 저항으로 사망자가 속출, 5.18에 의문이 해소되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라는 노래를 제창이니 합창이니 논쟁하는 이유 또한 국민동의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는 겸손한 자세로 대통령이 지시하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독재적 행태를 자제하길 바란다. 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이기에 “군림하는 대통령이 아닌 소통하는 대통령”이라는 취임사의 진정성이 재임기간 중 유지되기를 기도드린다.


2017년 5월 12일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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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13.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