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국가고시, 임용고시 등 좋은 일자리 싹쓸이하는 5.18가산점 폐지하라!”

 

국혼운동본부 등 애국시민단체, ‘엄마가 5.18가산점 폐지해줄께!’ 개최



△국혼운동본부와 5.18유공자가산점폐지운동본부 등 애국시민단체들은 대선 전날인 8일 오후 서울 노량진역전에서 제1차 ‘엄마가 5.18가산점 폐지해줄께!’ 제하의 ‘5.18가산점에 대한 대국민 연설회’을 열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국혼운동본부(대표 지금희, 단장 손영순) 등 애국시민단체 회원들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전날인 8일 개최한 연설회에서 “북과 손잡고 국가에 총질한 폭동이 어째서 민주화냐?”고 반박하며 “세기의 사기극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실규명하여 국가고시, 임용고시 등 좋은 일자리 싹쓸이하는 5.18가산점 폐지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국혼운동본부(대표 지금희, 단장 손영순)와 5.18유공자가산점폐지운동본부 등 소속단체 회원인 애국 엄마들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노량진역전에서 열린 ‘엄마가 5.18가산점 폐지해줄께!’ 제하의 ‘5.18가산점에 대한 대국민 연설회’에서 차량 단상에 설치된 연단에 차례로 나서 “5.18내란폭동이 민주화운동으로 왜곡 날조되었다”고 강도 높게 규탄하며, 5.18유공자 명단 공개와 위헌적 5.18가산점 폐지를 단호히 주문했다.


이들 엄마는 “5.18은 민주화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전복시키기 위해 북한 공산당과 남한 빨갱이들이 짜고 일으킨 내란목적의 폭동”이라고 규정하며 그간 알려진 5.18에 내려진 역사적 통설(通說)을 일거에 뒤집어엎으면서 “5.18폭동은 남북한 빨갱이들이 공모해 민주화운동이라고 국민과 세계를 감쪽같이 속여온 포복절도할 세기의 사기극”이라고 까발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금희 국혼운동본부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노량진역전에서 열린 제1차 ‘엄마가 5.18가산점 폐지해줄께!’ 제하의 ‘5.18가산점에 대한 대국민 연설회’에서 5.18가산점을 “사회 불평등과 역차별을 야기하는 악법”이라며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  


이어 이들 엄마는 “5.18은 광주사람들이 일으킨 것이 아니라 김경희와 장성택, 여장(女裝)한 북한 3성 장군 리을설 등 북한사람들이 광주에 내려와 일으킨 게릴라 작전”이라면서 “남북한 공산주의자들이 지금도 국가전복 작전으로 빨갱이 후보를 띄우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고 고발하기도 했다. 


또한, 엄마들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광주 현장에서 촬영된 수백 개의 사진 속 인물 중 무려 478명이 북한 최고위층 인물들이었고, 5.18폭동에서 사망한 광주시민 155명 중 80%인 120여 명이 계엄군에 의해서가 아니라 북한특수군에 의해 사망했다”며 “당시 광주의 모든 전문가와 유지들이 직접 참여해 시체들을 검시한 결과 155명 중 무려 75%인 116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으며, 총상 사망자 116명 중 다시 75%인 85명이 카빈총 등 북한군이 무기고에서 탈취한 총기들에 의해 사망했다. 계엄군이 없었던 장소들에서 수많은 광주 사람이 목이 잘리고, 얼굴이 톱으로 잘려지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당한 이런 수법은 1946년 대구 폭동과 1948년 제주 4.3사건 때, 빨갱이들이 살해한 방법과 똑같으며, 계엄군이 없는 장소들에서 북한 공산당 수법으로 살해당한 광주인들은 절대로 대오를 갖춘 채 집단으로 행동해야 했던 계엄군이 살해한 사람들일 수 없다”고 설명하면서 북한특수군이 침투해 광주인들을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한 것으로 단정했다.


이어서 이들 엄마는 “또 하나의 기막힌 사실은 광주폭동에서 탄생한 유공자가 두 가지로서 국가에 대해 총질을 한 반역자도 유공자, 이를 진압하다 전사한 계엄군도 유공자가 되어 있다”고 이율 배반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런데 폭동을 일으킨 반역자들은 높은 보상을 받는 유공자가 되어 있고, 폭도를 진압한 공수부대 전사자들은 형편없이 낮은 수준의 유공자가 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 세상에 뭐 이런 더러운 국가가 다 있는 것이냐?”고 개탄을 금치 못했다.



△5.18유공자가산점폐지운동본부 회원인 애국 엄마가 8일 오후 서울 노량진역전에서 열린 제1차 ‘엄마가 5.18가산점 폐지해줄께!’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역전 에스컬레이터에서 ‘10% 가산점 받는 금수저’, ‘청주 유골 430구는 북한특수군 유골’ 등 5.18바로알기 전단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또 “이런 반역자들이 국가고시, 임용고시 등에 10% 가산점을 받고 있고, 반역자의 양자에게도 5%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어서 최근 양자 장사가 짭짤하다는 소문들이 파다하고 1억5천만 원이 공정가격이라는 소문도 파다하다”며 “여기에 ‘10% 가산점 받는 금수저’라는 제목으로 쓰인 전단이 지금 대한민국 전 국토를 도배하고 있는 차에 빨갱이들이 다급해지자 드디어 빨갱이 언론들이 들고일어나 이 전단이 ‘가짜’라고 ‘가짜뉴스’를 보도하지만, 이 전단의 내용에는 가짜는 없고 모두 엄연한 진실뿐”이라고 열변을 토했다.


그러면서 이들 엄마는 “유공자에는 독립 유공자, 6.25 유공자, 4.19 유공자, 베트남전 유공자, 5.18 유공자가 있으나 5.18 유공자 말고는 모든 유공자 자손들이 고령인 상태이기 때문에 10%, 5% 가산점을 받을 자격은 주어져 있지만 모두 늙어서 받을 사람이 전혀 없는 상황이며 오로지 5.18유공자들만이 국가고사, 임용고시, 좋은 일자리를 싹쓸이하고 있다는 사실이고, 5.18유공자들은 지금의 화폐단위로 수십억 원의 일시금을 받았고, 매월 최고 430만 원의 연금을 받고, 거의 모든 분야에서 공짜를 누리고 있는 등 이런 특혜를 받는 유공자는 대한민국에서 오로지 5.18 유공자들뿐”이라고 지적하며 “엄마들이 나서 사회 불평등과 역차별을 야기하는 위헌적 5.18가산점은 마땅히 폐지되어야 한다”고 강력한 주장을 폈다.


이날 이들은 오후 3시경 노량진역전 연설회를 마치고 서울 용산구 한강로 서울역 광장으로 이동해 오후 5시부터 제2차 ‘엄마가 5.18가산점 폐지해줄께!’ 연설회를 진행했다.  


한편 국혼운동본부는 지난달 21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앞 골목에서 ‘전두환회고록 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특수군(일명, 광수)이 광주에 600명이나 출현하여 시민을 학살했다는 내용을 전두환회고록에서도 인정했다”며 “그동안 아무도 사실을 말하지 않았던 5.18진실이 밝혀지고 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전두환 전 대통령을 매도해서 죄송하다”며 “이 회고록을 통해 알고 난 사실은, 전두환 전 대통령은 애국자였다”고 재평가를 부여하기도 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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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8.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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