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홍정식 대표,

조계사서 시위 도중 괴한들로부터 폭행 탈취당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자수 촉구’ 1인 시위 중 ‘봉변’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자진 출두를 권유하는 1인 시위를 벌이던 중 한 위원장 호위무사로 추정되는 괴한 5명으로부터 갑자기 폭행을 당한 후 불법체포 감금되었다.”고 밝혔다.

활빈단 홍 대표는 “지난 14일 광화문 민중궐기대회에서 발생한 폭력시위 관련 혐의자에 대해 수사망이 좁혀지자 사찰 안으로 도피한 민주노총 한 위원장에게 18일 오전 11시 15분경 조계사 관음전 앞에서 자수를 촉구, 호소하는 시위 도중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이들로부터 시위용품을 탈취당하며 묻지마 폭행을 당한 후 불법체포 감금되었다.”며 “휴대전화기로 112에 사건 신고를 하자, 신고받은 종로경찰서에서 긴급 폭행 가담행위자 추적 수사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종로경찰서 형사과 관계자는 “사건이 접수되었으며 현재, 목격자 조사 등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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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18.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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