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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단체, “전교조 교사의 수업을 거부한다!”
서울 신은초등학교 앞 기자회견 개최
△학부모단체 회원들은 16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은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전교조 교사들의 심한 저항과 야유 속에
‘전교조 교육 거부 전교조 1위 학교 항의방문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상임대표 이경자, 이하 공학연) 등 교육운동단체들은 16일 오전 8시 등교 시간에 맞추어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 신은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전교조교육 거부 전교조 1위 학교 항의방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등굣길 기자회견에서는 학부모들과 전교조 소속 교사 간에 심한 말다툼과 야유, 상호 항의 속에 진행됐으며, 공학연은 전교조의 불법성을 우선 지적하고 “전교조는 우선 법부터 지키라”고 나무랐다. 또한, 전교조 교사의 탈퇴와 전교조 해체를 강력히 촉구했다.
공학연 이경자 상임대표는 “학부모는 교육의 중추신경이며, 전교조가 아무리 이념교육으로 아이들을 세뇌를 시켜 건전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랄 성장점을 마비시키려 들지만, 교육의 중심인 우리 학부모들의 중추신경은 결코 죽지 않고 살아있다”고 말하며 “우리 아이들을 좌경이념의 냄새가 코를 찌르는 전교조 교사들에게는 절대로 수업을 맡길 수만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학연 이희범 사무총장은 “전교조 교사 비율이 높은 학교들을 차례로 계속 순회하며 학교현장에서 전교조교육을 항의 방문하고 전교조 교육 수업 거부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8015필-(편집 중)
△16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거리에 ‘전교조 탄압저지 긴급행동’에서 내건
“박근혜 정부는 친일 독재 미화 교과서 검정 취소하라!” “전교조 지키고 민주주의 지키자!”는 현수막.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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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16.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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