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이명박 대통령, 전격 독도방문 환영!!”..“홍명보 감독,11일 한일전 이기면 ‘독도는 대한민국땅’ 영문 펼침막 경기장내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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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이명박 대통령, 전격 독도방문 환영!!”

 

“홍명보 감독,11일 한일전 이기면

‘독도는 대한민국땅’ 영문 펼침막 경기장내 시위를”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시민단체 활빈단(活貧團, 대표 홍정식)은 11일 새벽 벌어질 런던올림픽 한일전을 하루 앞둔 10일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전폭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명박 대통령 재임 중 줄곧 독도방문을 청와대에 건의해온 바 있는 활빈단은 이 대통령의 독도방문에 발끈하는 일본정부에 다케시마라고 굳이 우기려면 노다 총리가 독도를 방문해 남의 나라 땅 침탈 야욕이 잘못됐음을 확인하라고 받아쳤다.

또한 활빈단은 매년 일본 패망일인 광복절이 다가오면 독도에 딴죽 걸며 한일 간 긴장을 야기하지만, 한국의 외교백서를 문제 삼은 적은 없었던 일본정부가 8일 한국 외교백서의 독도 영토 표기를 철회를 요구하는 억지주장을 또 반복하는 망발을 부렸다며 남의나라 영토 침탈 야욕 아집을 맹성토했다.

이와 함께 활빈단은 겉으로는 한일 우호 증진을 외치면서 뒤로는 양국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일본이 독도망언을 더해가면 일본국을 왜국(倭國)으로 부르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이명박 대통령에 北 김정은이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하면 독도에서 역사적인 영수회담을 열라고 제안했다.

더불어 이달 중순 시행할 독도 인근 해역에서의 육해공 3군, 해양경찰 합동훈련이 완벽하게 성공적으로 끝나도록 당부했다.

한편 활빈단은 태극전사 홍명보 올림픽 축구감독에 11일 새벽 한일전에서 일본에 승리하면 태극기 물결 외에도 독도가 그려지며 ‘대한민국 땅 독도침탈 야욕 일본 꺾었다’는 등 내용의 문안이 영문 표기된 대형 천을 들고 경기장을 도는 애국 퍼포먼스를 건의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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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10.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