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BBK동영상과 5가지 오해

BBK에 관한 5가지 오해와 진실

최근 BBK와 이명박이 관련 없다고 발표한 검찰을 의심하는 자료로 광운대의 강연 동영상과 이명박의 BBK 신문기사, 이장춘 씨의 명함 등이 있다.

특히 CD에서는 이 후보가 "내가 BBK를 설립했다"는 발언을 한 부분이 포함돼 있다"며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BBK사건이 복잡한 데서 오는 혼란으로 볼 수 있다.

이명박 후보는 2000년 10월 17일 광운대에서 강연을 하였으나 김경준의 BBK 비리로 2001년 4월 김경준과 결별하였기 때문이다.

다음은 BBK가 이명박 후보의 소유가 아니라는 5가지 근거이다.

1. BBK 대주주의 결정적 증언

BBK 대주주였던 홍종국(다인벤처스 대표)씨는 검찰에서 "1999년 9월 BBK에 30억원을 투자해 지분 99%를 갖게 됐고 몇 달 뒤 절반의 지분을 김경준 씨에게 판 뒤 2000년 2월 28일 이후 나머지 지분도 김씨에게 넘겼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7-11-30 뉴데일리)

2. 임직원표에 김경준이 BBK 대표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회>에 의하면 김경준이 2001.3.13. 금융감독원에 “ebank-korea.com의 홈페이지에 허위사실을 게시했음을 증명하는 확인서”를 제출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관련 임직원표에 “김경준 본인이 BBK 대표이사로서, 행위자겸 감독자이며, 회사를 총괄하고 있다”고 되어있다. 이것은 BBK는 김경준이 단독으로 운영했으며, 이명박 후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보여준다.

3. BBK 증자 시점 이명박 후보는 미국에 체류

BBK가 설립된 1999년부터 유일하게 증자(30억)가 이뤄지는 1999년 9월의 기간, 이명박 후보는 미국에 체류 중(1998년 11월~1999년 12월) 이었고, 김경준을 최초로 만나 LK-eBank를 설립한 시점은 2000년 1월~2월경의 일이다.
이 전 시장은 BBK의 발기인이거나 임원이었던 적도 없고, 단 한 주의 주식도 취득한 사실이 없다는 것도 근거가 될 것이다.

4. 계좌추적 결과는 BBK가 김경준 소유

신당은 ‘다스가 BBK에 190억을 투자했는데, 이 후보가 BBK를 소유했으니 다스도 이 후보 것이다’. ‘다스가 190억 중 90억의 출처는 도곡동 땅 매각대금이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다스 설립의 자금 출자는 1987년 자본금 6억 원으로 설립되고 1988년 4억 원의 유상증자가 시작되었다”며 “주주이동은 1999년까지 종결되었고 현재 지분은 김재정 김창배 이상은 세 명이 소유하고 있고 이 후보가 주주로 등재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190억을 추적한 결과 그중 수억 원은 2000년 6월 LKe뱅크 유상증자 납입금으로 쓰였고 나머지 181억 원은 BBK의 투자에 사용된 사실이 밝혀진 점으로 토대로 다스의 정상적 투자로 확인돼 BBK는 김경준 씨 회사로 결론났으며 이 후보의 혐의는 없었다”고 결과를 내렸다.

5. 이장춘 씨의 명함과 신문기사는 날짜의 오해

이명박 씨가 증권업에 진출한다는 기사가 2000년 6월 중순으로 나온다. 이장춘 씨는, 이명박 씨가 2001년 4월 김경준과 손을 떼었다고 증언한 사실과 달리, 이명박 씨를 2001년 5월 30일 만났고 그로부터 증권업을 시작했다며 BBK 라고 쓰인 그의 명함을 받았다고 증언을 하였다. 그러나 금감원에 의하면, 2001년 4월27일 BBK투자자문의 등록을 취소한다는 공지가 내려졌다. 그런데 이 후보가 BBK 회사 명함을 들고 다니며 한 달 후에 자기가 증권업을 시작했다고 말을 했다는 것은 모순이 된다.

굿뉴스강남

[독립신문 http://www.independent.co.kr/ 20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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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