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마리킴의 작품 세계에 나타난 현대 여성의 심리상태



마리킴 작품 'Baby sitting'

팝초현실주의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아티스트 마리킴의 작품을 그냥 보면 '귀엽다'라던가 '이국적이다'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마리킴의 작품들은 그저 보이는 겉으로 보이는 귀여운 소녀나 어린 동물들 이외에도 여러가지 기묘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마리킴의 작품 'Baby sitting'이나 'Addiction' 에서 보이는 현대 여성들의 심리 상태는 그저 보이는 귀여운 소녀의 '아기보기'에 그치지 않는다.

미성숙한 육체너머로 보이는 캐릭터들의 조숙함은 현대 사회를 살아간는 여성들의 피곤함과 노곤함을 나타내고 또한 물질적 지향과 남성에 대한 욕망을 드러 내기도 한다.



마리킴 작품 'Addiction'



이렇게 아티스트 마리킴의 작품 세계가 이국적인데는 그녀의 10여년간의 외국 거주 생활과 그녀의 거리낌없는 한국내에서의 자유분방한 생활방식 의식 세계의 영향이 큰것으로 알려졌다. 대학내에서도 인기있는 교수님으로 통하는 아티스트 마리킴은 현재 정강문화산업대 만화일러스트과와 애니메이션과에서도 강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티스트 마리킴의 작품세계는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미국의 언더그라운드 아트 라는 장르와 닮아 있다. 미국의 '언더그라운드 아트' 장르는 일본의 만화문화와 키덜트 문화에 영향을 많이 받은 새로운 아트 장르로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 생소한 아티스트 마리킴의 작품 세계가 한국 트렌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큰 기대의 눈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아티스트 마리킴

(천안=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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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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