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12. 12:52
국민행동본부 1. 하룻밤 사이에 잿더미가 된 南大門(崇禮門)은 600여년간 우리 민족사의 영욕을 다 지켜본 역사적 건물이었습니다. 우리 몸의 일부가 잘려 나간 듯하고 親知(친지)가 죽은 것처럼 허전하여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2. 문화재청, 소방당국, 서울시 중구청은 서로 책임을 전가하나 남대문 全燒의 모든 책임은 盧武鉉 대통령이 져야 합니다. 화재를 막지 못한 점, 화재를 제대로 끄지 못한 점, 위기관리에 실패한 점, 유홍준 같은 이를 문화재청장으로 임명한 점, 이런 모든 책임은 행정권을 쥔 그에게 돌아갑니다. 3.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집요하게 저주하고(현충사는 박정희의 기념관이다 운운), 북한에 올라가선 남파간첩 美化 영화의 주제가를 부르고(좌파정권이 영원히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古宮에서 금지된 숯불구이를 해먹고, 국민세금으로 자기가 쓴 책을 사서 선물로 돌리고, 광화문에 붙은 박정희 친필 현판을 떼려고 그랬는지 굳이 광화문을 철거한 인물입니다. 이런 사람이 문화재청의 本業(본업)인 문화재 보전을 제대로 할 수 있었겠습니까? 4. 이 정부는 盧 대통령이 퇴임 후 내려가 살게 될 마을 주변에 국가예산 수백억 원을 쏟아 붓는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공사비의 반이라도 떼어내 목조 문화재 防火(방화) 설비라도 갖추었다면 남대문 全燒는 막을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5. 金泳三 정부는 민족정기를 되살린다면서 청와대내 역대 대통령 집무실을 철거하고, 건국과 호국의 현장인 중앙청을 부수고, 남산 외인아파트를 폭파시켰습니다. 권력자의 부정적 역사관에 따라 서울 중심지에 있는 한국 현대사 관련 건물들을 차례로 없애가더니 드디어 남대문까지 사라졌습니다. 이젠 광화문도, 남대문도, 중앙청도 없어진 서울이 되어버렸습니다. 6. 올해는 건국 60주년을 맞는 해이지만 건국 대통령을 기리는 동상, 비석 등은 전국 도처에서 죄다 파괴되었거나 땅속에 묻혔습니다. 4.19 때 남산에서 끌어내려진 건국 대통령 동상은 아직도 民家에 방치되어 있습니다(사진). 친북좌파 정권은 악착같이 朴正熙 기념관 사업을 방해하고 고액권에 대한민국의 은인인 朴正熙 李承晩 대통령의 얼굴을 넣지 못하게 했습니다. 빨치산 등 반역자들을 기리는 기념물들은 좌파정권의 비호하에 곳곳에 세워졌습니다. 남대문은 放火(방화)로 탔을 가능성이 높지만, 역사를 저주하고 조상과 선배들 욕만 하고 다니면서 문화재 관리를 소홀히 한 세력과 이들의 득세를 허용한 국민들에 대한 일종의 경고일지 모릅니다. 7. 榮辱(영욕)이 공존하는 역사를 권력자의 취향대로 미화하거나 짓밟는 일들은 이제 그만두어야 합니다. 임진왜란 때도, 6.25 전쟁 때도 멀쩡했던 南大門이 왜 2008년에 와서 불타버렸는지를 생각하면 역사 앞에서, 조상들 앞에서 얼굴을 들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앞에선 오만했고, 김정일 앞에선 비굴했던 역사 파괴의 장본인 노무현 대통령이 남대문 全燒(전소)의 최종 책임자입니다! 우리는 그를 심판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만세, 국군만세, 자유통일 만세! 국민행동본부가 2006년부터 추진해온 ‘노무현 대통령 국가반역 혐의 고발 설명회’가 오는 2월20일(수)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립니다. [독립신문 http://www.independent.co.kr/ 2008.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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