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7. 10:17
故최진실 씨의 자살로 인한 충격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트랜스젠더 연예인 장채원(27ㆍ본명 장정한)씨도 자살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故장채원 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께 서울 한남동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 씨의 사망일은 최진실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날(2일) 다음날이다. 때문에 장 씨가 최 씨의 자살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지 않았는가,하는 추측을 낳게 하고 있다. 장 씨는 제2의 하리수로 불리며 유명세를 탓다. 장씨는 지난 2004년 7월 23일 여장 남자로 '진실게임'에 출연했었고, 이후 지난 해 성전환 수술을 한 후 다시 '진실게임'에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당시 장씨의 미니홈피와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에는 비난 댓글이 상당수 올라왔었다. 장씨는 이에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부끄러워하거나 감추고 싶지 않다. 항상 밝고 당당하게 씩씩하게 살고 있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장 씨는 사망 직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엄마 미안해. 다음에는 잘할게.."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
최용식기자ys4127@hotmail.co.kr |
[프런티어타임스 http://www.frontiertimes.co.kr/2008.10.6]
장채원 자살, 최진실 죽음과 '닮은꼴' | |
목 매달아 스스로 목숨 끊은 점도 똑같아 | |
최진실 삼우제, 母 "말 한마디 없이..." 오열 | |
유가족 동료연예인 통곡, 두자녀는 참석 못해 | |
최진실 유족 입장 수용 "최진실법 사용 않겠다" | |
유인촌 "黨政.언론에 사용중지 요청할 것" | |
故최진실 죽음...모방자살(?) 잇따라 | |
경남지역에서만 무려 6건이상 발생 | |
MC몽 "진실이 누나 보내는 날 가보지도 못하고..." | |
故최진실 죽기전날 라디오에서 MC몽 노래 신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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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제는 통제불가능한 오염된 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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