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벌금 300만원 구형, 의원직 상실 위기
민노"촛불상징 강의원에 대한 정치적 살인"반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경남 사천)에게 벌금 300만원이 구형됐다.
17일 창원지법 진주지원 201호 법정에서 열린 강 대표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 대표가 총선 선거운동 이전인 3월8일 비당원이 참석한 줄 알면서도 ‘총선필승결의대회’를 연 것은 당원대회 명목으로 사전선거운동을 한 것이 분명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구형한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최후진술을 통해 “결의대회 이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막기 위해 국회에서 단식하다 사천에 왔으며 건강 등 문제로 결의대회를 기획하거나 직접 지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주노동당 박승흡 대변인은 “촛불의 상징인 강기갑 의원에 대한 정치적 살인”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강 대표의 선거공판은 오는 31일 오후 2시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주연 기자 phjmy9757@naver.com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8.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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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 : 24 | : 1 |
| | 강기갑이 사라지는 것은 속 시원한데 이방호 같은 자가 설쳐댈테니 걱정이다. 문국현도 퇴출이 거의 결정적인데 사상마저 불투명한 이재오까지도 합세한다면 "아침이슬"이 국민가요로 등장하는 것은 아닌지? 국가의 지도자는 국민의 에너지를 집결하여 나아가는 것이 알파요 오메가인데 내편마저 다가올까 겁내고 손사레를 치다니...... (2008-12-18 19:42:51) (2008-12-18 19:44: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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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ak5069 | : 34 | : 0 |
| | 깡패두목 자중하고 깡패짓하지마라! 주먹으로 책상내리쳐서부쉬는 힘있으면 쑈 하지말고 병들어서 못움직이는 김정일이나업고다녀라..... (2008-12-18 18:0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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