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이 대통령 폄하 논란

네티즌들,
“인기영합개그로 교묘히 반정부 여론몰이”,
“무한도전 막장으로 가는 군”



- 출처 무한도전 방송 캡처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이명박 대통령을 닮은 사람을 등장시켜 ‘대통령 폄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같은 논란은 21일 ‘무한도전’ 방영분에서 비롯됐다. 이날 방송에서 ‘코리안 돌+아이 콘테스트’가 있었다.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을 능가하는 개성만점 일반인을 찾는 것. 참가자들은 멤버들 앞에서 춤, 노래, 개그 등 엽기적이고 기발한 끼를 보여줘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노홍철, 전진 등은 진지하게 참가자들을 심사했다. 참가한 시민들의 과도한 ‘돌 아이 행각’에 멤버들마저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 무한도전 ´돌+아이´콘테스트에 참여한 참가자들

다양한 ‘돌 아이’ 들이 나와 엽기적인 행동을 선보였다. 빅뱅의 권지용을 패러디한 참가자가 소녀시대 ‘gee´의 안무와 함께 엽기적인 춤을 선보여 당혹케 했다. 또 한 제과업체 직원이 이명박 대통령 닮은꼴을 하고 2007년 대통령 선거 당시 이 대통령의 국밥집 광고를 패러디한 UCC를 선보이며 폭소를 자아내게 한 것.

이날 노홍철은 ‘한국 돌+아이 전국연합’ 총재 자격으로 본선에 진출한 시민들에게 ‘돌+아이 임명장’을 수여하며 ‘막장 무한도전’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명박을 정말 닮았다”, “국밥을 말아 드시는 표정은 압권”, “말아먹는 건 세계 일등”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일국의 대통령을 폄하 했다”는 의견을 제기하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 네티즌(wkgoduk)은 “역시 엠비씨는 백해무익 왜곡 편파방송으로 없어져야할 방송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생각”이라면서 “젊은이들 취향에 맞춘 인기영합개그로 교묘하게 반정부여론몰이 선동을 하고 있다 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온 국민의 관심사항인 먹을거리에 순진한 아이들 철없는 반정부 노가다세력을 교묘하게 선동해서 나라를 온통 혼란에 빠트리고 국정을 마비시켰던 지난 쇠고기 촛불시위 선동기술이 그대로 녹아있는 듯하다”며 맹비판하고 나섰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대통령 앉혀놓고 욕하는 것도 세계일등, 다음 또 누굴 앉혀놓고 욕할지(golden19765458)”,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의 대통령을 무자비하게 욕하는 부류가 과연 어떤 종자들 인지 얼굴 한번 보고 싶네, 행여 봉화마을 어르신의 하수인들은 아닌지 또 동교동 크레물린의 사주를 받은 인간은 아닌지(hwancd)”, “무한도전 막장으로 가는 군!..ㅉㅉ(crowninsnz)” 등이 지적했다.

김영덕 기자 ghost7287@nate.com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9.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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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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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옛날 독립신문의 노무현 저격수 사진 논란이 생각나는군요. 표현의 자유 일종인 패러디의 일종으로 보기도 어렵고 그냥 증오의 표현이었던걸루 아는데..그런 대통령 저격 사진도 표현의 자유입네~라고 주장하던 독립신문의 논조로 봤을때 무한도전 그 장면을 갖고 논란을 부추기는건 웃긴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리 신대표가 좀 부족하다지만 이렇게 개념이 오락가락 할 줄은,,
(2009-03-23 20:25:43)
ttrr8
: 54
: 19
미친개들이 드디어 종말을 향한 광란의 무대를 만드는가 보다 맞어 죽을 날을 기다리다 보니 무엇인가 보이려는 수작인 모양인데 하는 짖을 보니 어설픈 개지랄들이다 무대를 제공하고 연출을 하는 놈들이나 제 죽을줄 모르고 히히덕 거리며 연기라고 하는 쓸개 빠진 놈들이나 똥통에 처박힐 날도 멀지 않았다.
(2009-03-23 17:59:59)
중앙망국위
: 68
: 24
좀비씨는 하루빨리 폭파시켜야,,,,이런 매국역적방송을 봐주는 명박정권이 한심한 지경,,,
(2009-03-23 16:24:00)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