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김대중도서관 앞 ´DJ 장례식´

“안보파괴자 김대중의 친북망언을 규탄한다”


- 김대중도서관 앞에서 펼쳐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 퍼포먼스

북한 로켓발사 문제의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과 맞물려, 한국의 PSI(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참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언이 연일 성토대상이 되고 있다.

보수성향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친북좌익척결국민연합’은 2일 오후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앞에서 거리 기자회견을 갖고, 김 전 대통령의 발언은 “친북망언” 이자 “안보파괴 공작”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김 전 대통령에게 “친북반역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한편, 이명박 정부에 “김정일의 대변인 노릇하는 김대중의 반역적 행각을 조사·처벌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정부가 북한에 “너무 겁약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는 북한 김정일을 민족이라는 낭만적 온정주의에 근거해서 유약하게 다루지 말고, 국제사회의 냉혹한 생존주의에 근거해서 엄정하게 다루라”고 당부했다.

특히 “북한이 개성공단의 남한 직원을 체포해서 조사를 해도 개성공단을 폐쇄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을 너무 소홀히 다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통일부를 비롯한 국방외교 분야의 공직자들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소홀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 ´개성공단은 철수하고 PSI는 참여하라´

이같이 밝힌 참가자들은 이명박 정부에 대해 ▲PSI에 가입, 국제사회의 테러방지 노력에 동참할 것 ▲북한의 공갈협박에 굴하지 말고, 대한민국의 주권을 과시할 것 ▲북한에 굴종적인 외교통일통상정책을 폐기할 것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개성공단을 철수하고, 남북경협을 일체 중단할 것 ▲북한의 침략에 대응할 임전태세를 완비하여 대기할 것 ▲김정일의 대남도발에 동조하는 남한 내 좌익세력을 제압할 것 ▲친북좌익적 대북행정을 펼치려는 공직자들을 퇴출시킬 것 등을 요구했다.

김남균 기자 doongku@freechal.com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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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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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김대중 노무현 두놈 정말 한번 재산비리등을 한번 수사해보라!
(2009-04-03 14:12:13)
jin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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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는 이거 언제 내놀랑가? 일해재단도 압수혀꺼 현직에서 망근거 안즉까정 꿰차고 있는 위인이 별반 없는거 가튼디 자진 헌납허는게 그거까정 한 사람으 도리가 아닌가 심네. 즈그 돈만으로 망그렀다면 별문제지만 국민님들이 보시기에는 결코 안그렇다 보시는 분들이 거으 대부분인 마당에 하여간 두껍긴 상당히 두꺼운가배. 어디가....
(2009-04-03 10:51:05)
gsto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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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은 방바닥에서 편안히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을 반대한다. 그의 반역죄와 혼돈의 시기에 기업의 재산과 공적자금을 탈취한 것으로 보이는 행동에 대해 검찰은 기소할 의무가 있다. 왜 아직도 기소할 엄두는 못내고 있는지 의문스럽고 기개가 없는 검찰이 원망스럽다. 정권을 바꾼 국민이 있는데 무엇이 문제인가?
(2009-04-02 20:12:36)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