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21. 13:35
소비자가 뿔났다…“차보험료 Down! 대물할증금액 Up!”
자동차보험료를 5% 낮추고 자동차보험 할증 기준금액을 150만원 이상으로 올리라고 목청을 높였다. 보험소비자연맹은 4월20일 서울 금융위원회 앞에서 '자동차보험료 5% 인하와 대물할증금액 150만원 상향조정 촉구대회'를 열고 "최근 손해율이 안정되면서 손보사들이 큰 이익을 내고 있으므로 이를 반영해 보험료를 낮춰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차량대물수리비가 50만원이 넘어가면 보험료를 10% 할증하는 제도 때문에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고도 보험처리를 못하는 실정이므로 기준 금액을 150만원으로 올려야한다"고 말했다. 보소연은 "기준금액은 1989년 이후 한 차례도 바뀐 적이 없으며 지금은 범퍼만 수리해도 50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사소한 접촉사고에도 보험료가 할증돼버린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보험소비자연맹 홈페이지: http://www.kicf.org 보험소비자연맹 소개: 보험소비자연맹은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시민 소비자단체로서 시민의 힘으로 권리 찾는 보험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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