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30. 10:20
盧 장례식...친盧 연예인 총출동!
명계남, 문성근, 권해효, YB, 김제동 등 다수.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 이후, 친노(親 노무현)연예인들을 포함한 다수 연예인들이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했다. 평소 노 전 대통령은 연예인들의 많은 지지를 받아왔다. 이에 노 전 대통령 사망 후 명계남, 문성근은 서거 당일인 23일부터 봉하마을을 방문, 상주를 자처했다. 또 권해효, 강산애, 전인권, 송해 등이 봉하마을을 다녀갔으며, 유희열, 조용필, 신현준 등 연예인은 분향소를 찾아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제동, 황현희, 문근영, 김민선, 메이비, 이수(엠씨더맥스), 조권(2AM), 박보영, 이준기, 인호진, 김영우(스윗 소로우), 배두나, 남규리, 박휘순, 심은진, 김원준, 이하늘, 서민우 등 많은 연예인이 미니홈피를 통해 故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이어 25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가수 양동근과 함께 봉하마을에 들러 합동분향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칠수는 MBC 표준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의 ‘대충 토론’ 코너를 통해 故 노 대통령의 목소리로 “열심히 잘들 지내시고요. 건강들 하세요.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성대모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故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치러지고 있는 29일에는 친노 연예인 김제동이 노제(路祭) 사회를 맡고, YB(윤도현 밴드)는 ‘후회 없어’ , 양희은은 ‘아침이슬’을, 안치환은 ‘마른 잎 다시 살아와’ 등을 불러 주목을 받았다. 최정현 기자 sinstar00@naver.com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9.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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