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공비소탕(공천비리 소탕)운동!




이상천 리포터 house@paran.com


이기수 여주군수가 지역출신 국회의원에게 6.2지방선거 공천로비를 위해 2억원을 전달하려다 체포된 가운데 부패추방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부정선거로 촉발된 4.19혁명 50주년일인 19일 부터 여야 공천심사 완료일 까지 6.2지방선거 공비소탕운동(공천비리소탕 유권자 캠페인)에 돌입했다.

활빈단은 현직 여주군수의 2억원 전달 사건은 양파껍질 벗기 듯 사실을 철저히 벗겨내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 사건은 공천로비행태중 빙산의 일각이라며 전국에 걸쳐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치권에 횡행하는 ‘돈 냄새’ 진동하는 공천로비자금 수수관행이여전해 풀뿌리 지방정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활빈단은 이번 선거를 맞아 부패추방 관련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여야 공천심사 완료시까지 돈공천 고발하고, 여야 공천심사위에 클린공천, 국선관위의 철저한 단속, 檢警에 돈댓가 공천과정에 대한전면 특별수사할 것을 각각 강도높게 요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공천신청자들에게 음해, 비방전을 중단하고 지방정치 발전을 위한 희망적 비전을 담은 정책대결과 페어플레이를 촉구했다.

부정선거 감시 고발 및 공명선거와 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에 걸쳐 공비소탕운동과 함께 맑은 샘물(유권자의 민의) 떠담을 바가지(‘바’른 후보 ‘가’려 ‘지’역 참일꾼 뽑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상천 리포터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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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4.17]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