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등 시민단체, 무상급식 주민투표 참여 거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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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 전국환경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무상급식 주민투표 참여 거리 캠페인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24일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무상급식 지원범위에 관한 주민투표를 D-2 앞둔 22일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단장 한만정), 전국환경단체협의회(상임대표 한재욱),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대표 류태영) 등 시민단체들은 태평로 대한문-서울광장-서울프라자호텔 등지의 횡단보도 입구 등에서 단계적 무상급식 찬성과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전단지를 배부하고 피켓 홍보를 하는등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녹색자전거 봉사단연합 회원들은‘쫄쫄이’ 운동복에 형형색색의 안전모를 쓰고 “나라 살림 거덜 내는 무상급식? 난 반댈세!”라고 적힌 대형 프랜카드를 펴쳐 보이며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에게 캠페인을 벌렸다.또한 이들이타고 온 자전거에는 “NO 공짜밥! 세금폭탄!” “8.24 서울시민 투표권 행사로! 나라재정 지켜내자!”는 등 구호가 적힌피켓이 수백 개의 자전거마다이채롭게 꽂혀 있어 행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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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2.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