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언휘 원장, 2016대한민국 나눔대상 ‘국회의장상’ 최고대상 수상
△(왼쪽부터) 박언휘종합내과병원 원장 수상자, 한국언론기자협회 최종옥 이사장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박언휘 의사(박언휘 종합내과병원 원장)가 제11회 2016대한민국 나눔대상 ‘국회의장상’ 최고대상 수상하였다. 대한민국나눔대상은 올해로 제11회째로 (사)미래와 나눔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나눔대상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공헌 선행대상 중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국회 및 정부부처,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후원하는 행사로 사회 각 분야에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면서 특히 다양한 형태로 기부와 나눔 봉사를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찾아 시상하고, 이를 언론을 통해 국민에게 널리 홍보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박언휘 원장은 울릉도 출신의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다. ‘대구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박언휘 원장의 기부는 그동안 꾸준히 이어져 금액으로는 10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박언휘 원장은 대한민국나눔대상 외에도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올해의 의사상, 장영실과학상, 울릉군민상 등을 수상하고 전국명의와 노화방지 대한명인 1호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에서 의료봉사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병원도 휴진한 채 며칠을 기다려 험한 파도를 뚫고 자신의 고향 울릉도에 들어가 소외된 사람들을 치료하고 마음의 상처까지 어루만지는 참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던 박언휘 원장의 이번 수상은, 그간 박 원장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박언휘 원장은 국회의장상 최고대상 수상에 대한 소감으로 “의술을 제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능력을 베풀 수 있어 오히려 행복하다. 앞으로도 일신의 안녕을 꾀하지 않고 사회에 진정 필요한 의료인으로 남아 쉼 없이 봉사와 인술을 실천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최종옥 대회조직위원장은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 그리고 우리 사회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서 단체와 개인이 선행을 실천해온 분들에 대해서 이 상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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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8.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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