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의 세상읽기,
“서울역 앞 대한애국당 집회에 안 가는 이유”
“가자! 12월 8일(토) 오후 2시 청계광장,
‘문재인정권 퇴진 범국민총궐기대회’로!!”
◎ 행사명 : 문재인정권 퇴진 범국민총궐기대회
◎ 일 시 : 2018년 12월 8일(토) 오후 2시
◎ 장소 : 광화문 동아일보사 옆 청계광장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277화>
서울역앞 대한애국당 집회에 안 가는 이유
1. 문재인 정권의 무능, 소통부재, 독단, 과속이 치유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남북관계 위기와 안보위기, 경제파탄, 민주주의 위기로 도처에서 한탄과 비난, 절망의 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 지지율도 역대 최저치인 48%가 되었습니다. 특히 <공정>이라는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대통령 지지율은 31.6%였습니다. 이 지지율은 앞으로도 계속 하락할 것입니다. 이대로 가면 내후년 총선에서 우파가 승리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우파진영이 이 好期를 살릴 수가 있는가가 문제입니다.
2. 총선승리를 위해 우파대연합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조원진부터 시작해서, 김무성, 유승민, 손학규까지 전부 자유한국당 깃발 아래로 모여야 합니다. 자유한국당 내의 친박과 비박이 하나가 되어 서로 반성하고 서로 화해해야 하고 대한애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으로 합류해야 합니다. 비박은 “돌이켜보니 탄핵이 후회된다”고 말하고, 친박은 “대통령을 지켜주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고 말하고 우리 모두는 “당시에는 언론보도가 사실인줄 알고 모두 속았다. 그래서 탄핵 찬성여론이 82%까지 올라간 상황에서 새누리당 62명이 찬성한 것을 어쩔 수 없었던 일로 이해하자”고 말해 다 같이 지난날의 아픔을 극복하고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김무성 의원이 “탄핵이 불가피했다”고 말하고 이에 대한 태극기 진영의 성토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친박 신당설도 나오고 자유한국당에서는 여전히 친박·비박 간 싸움소리가 무성합니다.
여기에다 지난 12월 1일에는 서울역 앞 대한애국당 집회에 5천 명이 모였습니다. 대한애국당 집회가 매주 세를 가지고 알차게 프로그램을 하다 보니 문재인 정권의 失政으로 인한 반사이익을 가장 크게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대한애국당 대세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대한애국당 집회가 커지는 것을 반가와 하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대한애국당이 태극기집회의 대세가 되면 우파대통합은 불가능해집니다. 태극기세력과 자유한국당의 거리는 더 멀어져서 대한애국당은 절대로 자유한국당에 합류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른미래당도 합류하지 않아 모든 희망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유한국당, 대한애국당, 바른미래당의 대통합을 이룰 지도자가 자유한국당을 이끌게 해서 기필코 대통합을 성공시켜야 합니다.
3. 우파대연합을 촉구하는 태극기집회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대한애국당 집회가 대세가 되면 총선승리는 완전히 물 건너가기 때문에 범우파진영의 대연합을 촉구하는 토요 애국집회가 이루어져서 이 집회가 우파를 대표하는 가장 큰 집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 집회는 김정은과 문재인을 반대하는 모든 우파를 전부 초대하는 포용력을 가져야 합니다. 탄핵세력도 “탄핵이 후회된다”고 하면 전부 합류시켜야 합니다.
지난 12월 3일 軍구국동지회,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자유민주국민연합,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대한민국수호불교도연합 등이 중심이 된 <빅텐트>회의는 전광훈 목사님과 함께 회의를 하고 문재인 정권 퇴진과 우파대연합을 위한 토요 태극기집회를 총력을 다해 함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오후1시에는 기도회)부터 광화문 동아일보사 옆 청계광장에서 <문재인정권 퇴진 범국민총궐기대회>를 갖기로 하였습니다. 문재인 정권에 대한 민심이 급속도로 이반하고 있어 하루빨리 문재인 정권 반대 세력을 결집시켜야 하고 이 집회의 규모를 크게 키워 나중에는 대한문 앞 집회와 동아면세점 앞 집회까지 전부 대통합을 이루어내야 합니다.
4. 12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갖는 청계광장 집회에 모든 애국세력이 총집결하여 한편으로 우파대연합을 실현시키고 다른 한편으로 문재인 정권의 失政 규탄에 총력을 다함으로써 기필코 총선승리를 이루어야 합니다.
“돌이켜 보니 탄핵이 후회된다” 혹은 “대통령을 지켜주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 고 말할 수 있는 정치인이면 우리가 이들을 단상에 세울 수 있는 넓은 아량을 가져야 우파대연합이 성공합니다.
또 자유한국당의 공천물갈이를 위해 애국시민들이 253개 지역구에서 <정치개혁국민운동>을 조직해서 수천 명의 시민들이 각 지역구에서 투표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후보를 공천해야 합니다. 이러한 밑으로부터의 공천을 이루어내면 자유한국당도 이 결정을 외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시민들에 의한 공천이 이루어져야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토요집회는 정치개혁국민운동을 각 선거구에서 조직하는 일까지 해야 합니다.
총력을 다해 매주 토요일 청계광장 집회에 모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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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4.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