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아~! 오는 16일(토) 오후 2시, 청계광장으로!!
5·18 북한군 개입 진상규명 및
5·18 유공자 명단과 공훈내역 공개 촉구 국민대회로!!!
◎ 일시 : 2019년 2월 16일(토) 오후 2시
◎ 장소 : 서울 광화문 사거리 동아일보사 앞 청계광장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287화>
“5·18 북한군 개입 진상규명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고
5·18 유공자 명단은 반드시 공개되어야 한다.”에 동참바랍니다.
2월 16일(토) 오후 2시에 청계광장에서 집회를 갖습니다.
2월 14일 아침 9시반에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전군구국동지연합회, 자유민주국민연합, 대한민국지키기천주교인모임, 대한민국수호불교도총연합 등 6개단체는 “5.18 북한군 개입 진상규명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고 5.18 유공자 명단은 반드시 공개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8일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의원이 주최한 5.18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와 관련하여 이들 3인 국회의원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윤리위 제소와 대불어민주당의 3인 국회의원 제명추진 보도가 나오면서 좌파진영이 총동원되어 이들 3인에 대한 공격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 윤리위가 이종명의원만 제명하자 더불어민주당을 위시한 좌파진영은 이때다 하고 총력을 다해 자유한국당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여파로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3%가 하락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문제와 관련한 좌파들의 호들갑이 너무 기가 막힙니다. 이성적 논의와 차분한 검증은 실종되고 감정적 주장과 입막음, 겁박, 위협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여야는 5.18 진상규명법을 통과시켰고 이 법은 북한군개입여부도 규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북한군 개입여부에 관한 주장을 다양하게 듣는 것은 국회의원의 마땅한 책무입니다.
우리는 지만원박사의 주장이 하나에서 열까지 다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만원박사가 제기한 여러가지 의혹들은 반드시 규명되어야 합니다. 북한군개입에 대해 이미 많은 탈북자들이 증언한 바 있고, 실제로 광주사태 당시에 일어난 사건들, 즉 광주톨게이트에서 20사단 지휘부용 찦차 14대 탈취, 아세아자동차를 습격해서 장갑차4대, 군용트럭 374대 탈취, 전남의 44개 무기고를 습격하여 5천4백정의 총기 및 TNT 8톤 노획, 6차례의 광주교도소 공격 등은 광주의 시민군이 했다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아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남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김진태ㆍ이종명ㆍ김순례 의원의 발언은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군 개입에 관한 많은 증언과 의혹이 있는 만큼 이를 규명하자는 주장입니다.
이러한 의혹을 규명하려는 노력은 광주 민주화운동을 훼손시키는 일이 절대 아닙니다. 또 이미 정부가 북한군개입은 없었다고 수차례 발표했으므로 이에 대한 문제제기는 하면 안 된다는 주장도 기가 막히는 억지입니다. 오히려 광주 민주화운동을 빛나게 만들기 위해서도 광주사태에 대한 끝없는 문제제기를 규명해서 해소시켜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군 개입에 관한 일체의 문제제기를 법으로 막고 진상을 규명하려는 국회의원을 국회에서 제명하려고 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말살시키고 상식적 판단을 외면하고 나라를 석기시대로 회귀시키는 일입니다. 악독한 독제체제 하에서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진실규명 노력을 펄펄 뛰며 강압적으로 봉쇄해야 5.18희생자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5.18관련 단체들의 태도도 너무 상식 이하입니다. 그런 식으로 봉쇄하다가 언젠가 통일이 되어 북한군 개입이 진실로 밝혀지면 그때는 대한민국이 얼마나 망신스럽겠습니까?
자유한국당은 이 문제에 결연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지금 좌파들은 모처럼 호기를 만났다며 총공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여기에 단호하게 대처해서 5.18민주화운동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도 북한군개입에 관한 진실규명노력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함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진실을 공정하게 규명할 생각은 하지 않고 좌파언론의 공세에 벌벌 떠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절대로 옳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유한국당은 5.18 유공자 지정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풀어야 합니다. 어떻게 5.18과 아무 상관이 없는 이해찬 의원이 유공자가 되었는지, 이해찬의원과 같은 케이스가 얼마나 더 있는지를 규명해야 합니다. 5.18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이 유공자가 되어 온갖 특혜를 누리고 세금을 축내는 일이 없도록 막는 것은 마땅히 야당이 해야 할 역할입니다. 자유한국당의 맹성을 촉구합니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은 “5.18북한군 개입설에 대한 규명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제로 오는 2월 16일(토) 오후 2시에 청계광장에서 태극기집회를 갖습니다. 이러한 소신을 가진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서명운동 <5.18 북한군 개입에 관한 진실규명과 5.18유공자 비리의혹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에 꼭 서명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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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5.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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