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부모단체연합,

“‘전학연’은 <‘교추본’과 ‘우리감’ 공동위원회 구성>에

 합의 한 바 없다!”



<성명서>


전학연은 <‘교추본’과 ‘우리감’ 공동위원회 구성>에 합의 한 바 없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은 ‘우리감’에 가장 큰 지분으로 참여한 핵심단체로 23일 공동위원회 구성 기자회견에 참여하지 않는다.

‘우리감’을 탈퇴 여부는 고민 중이다.

일단 22일 발표된 ‘교추본’과 ‘우리감’ 보도자료는 그 내용이 다름에 주목하길 바란다.

‘전학연’은 20일, ‘교추본’ 서ㅇㅇ과 ‘우리감’ 황ㅇㅇ 회동도 몰랐고 어제 22일 긴급회의에서 ‘우리감’의 마지노선인 ‘공개토론회’도 없고 후보등록, 출마 선언조차 안 한 후보를 포함, 모바일투표를 한다는 합의문에 경악했으며 23일 기자회견에 반대했다.

며칠 전, ‘교추본’ 김ㅇㅇ, ‘우리감’ 김ㅇㅇ 회동에서 합의가 결렬된 후, ‘교추본’과는 도저히 함께할 수 없다 했는데 갑자기 황ㅇㅇ은 ‘교추본’ 주장 100%를 수용했으니 있을 수 없는 일로 이것은 합의가 아니라 밀실야합으로 아무리 기구통합이 절실해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기구통합이 단일화의 필수조건은 아니다. 이미 신뢰를 잃은 ‘교추본’과 ‘우리감’ 때문에 예비등록 후보 3인(곽일천, 이준순, 최명복)은 개인 회동으로 단일화를 약속했고 기구와 상관없이 곽일천, 최명복 두 후보는 2차례 토론회를 개최했다.

처음부터 ‘교추본’은 ‘우리감’ 연합을 거부하고 그동안 모은 연락처 수천 개에 통 메일, 문자를 뿌리며 거짓 정보, 주장으로 ‘우리감‘을 폄훼해 국민을 혼란케 했다.

그동안 4번에 걸친 교육감 선거마다의 서ㅇㅇ 씨 행보에 의심이 봇물처럼 터져 이제 누구도 신뢰하지 않는데 무엇이 아쉬워 ‘전학연’을 무시하고 밀실 야합으로 ‘교추본’ 주장 100%를 수용하는 어이없는 안에 합의한 것인지?

‘전학연’은 오늘 기자회견과 합의문을 인정할 수 없음을 밝힌다.

그동안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무지 노력했다. 절제와 인내로 오늘까지 버텼다.

솔직히 ‘우리감’은 시작부터 문제가 많았지만, 국민적 염원인 단일화를 위해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단체가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감’을 이끌었다.

그런데 ‘전학연’을 뺀 ‘교추본’과의 공동위원회가 가능한 건지 묻고 싶다.

상식적 주장인 후보 간 경선룰 합의를 원천 봉쇄하고 무소불위로 후보를 좌지우지하려는 단일화 기구를 어느 후보가 인정할 것이며 오죽하면 후보끼리 자체 토론을 진행하는지 ‘교추본’ ‘우리감’은 깊이 반성하고 차라리 기구를 해체해야 한다.

더 이상 지난 교육감 선거의 참패를 되풀이할까 두려움에 떠는 국민 속이며 자신들 조직 확대, 입지 강화 등 사심으로 기구를 이끌어선 안 된다.

믿지 못할 선거인단 깜깜이 모바일투표, 여론조사는 좌파들 방식이다.

환한 불빛 아래 공개토론과 정책선거단을 막는 것이 과연 진정한 우파인가?

수개월 간 선거인단 모으기에만 올인한 ‘이선본’, ‘교추본’은 그 속내를 밝히고 ‘단일화는 관심 없다’ 말한 사람들도 양심 고백하라!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를 들러리로 이용해 목적을 이루려는 자들 행태에 이번만은 학부모가 용서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교추본’, ‘우리감’ 공동위원회 구성은 가짜이며 학부모와 후보들이 패싱함을 언론은 보도해 주길 부탁한다!


2018년 4월 23일

전국학부모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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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25.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