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피스자유연합 외,

“표창원이 주최해 물의 빚은 전시회, 재 오픈해 국민을 우롱 말라!”


‘곧, 바이(BYE)! 展’을 즉각 중단하고 ‘굳(GOOD) 바이(BYE)!’ 하라”



△월드피스자유연합을 비롯한 10개 보수단체 회원들은 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곧, 바이(BYE)! 展’이 관람객들로부터 혐오감과 수치심을 불려일으킨다고 질책해 중단하자마자 장소를 옮겨 딴지일보 뱅커1에서 재 오픈 전시를 진행하는 데 분개해 딴지일보사 앞에서 “곧, 바이(BYE)!  OUT!”을 외치며 항의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사)월드피스자유연합(이사장 안재철) 등 보수단체들은 2월 1일 오전 10시경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동아일보사 맞은편 인근 딴지일보(총수 김어준)에서 경영하는 벙커1(Bunker1)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시하다 물의를 빚어 철수한 시국비판 풍자 전시회 ‘곧, 바이(BYE)! 展’을 장소를 옮겨 재전시하지 말라고 항의 집회를 열었다.


이들 보수단체는 “표창원이 주최한 박근혜 대통령을 나체사진으로 합성에 모욕하고 대한민국 사회를 비하 조롱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작품들이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쫓겨나 사라지지 않고, 우리가 모인 이곳 충정로 딴지일보 카페 장소인 벙커1에서 다시 재 오픈해 오는 2월 28일까지 전시를 진행하겠다 한다”며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전시 중 여론의 심판을 받고 파란을 일으킨 작품들을 앙코르 재전시하겠다는 것은 전시 가치와 작품성이 이미 평가되어 의미가 전혀 없는 일로 ‘곧, 바이(BYE)! 展’을 즉각 중단하고 ‘굳(GOOD) 바이(BYE)!’ 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곧, 바이(BYE)! 展’ 재전시가 진행 중인 뱅커1 앞에 세워진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의 포스타가 보인다. 


이들은 “반사회적인 내용으로 국회 전시장에서 전시를 중단한 작품들을 다시 전시한다는 것은 닥치고 여성대통령을 음란화하고,막가파 식으로 대한민국을 폄훼 조롱하며, 끝내 자유민주주의를 혐오해 보겠다는 오만의 극치에 다름 아니다”며 “국민과 관람객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한, 이들은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는 작품들로 중단된 전시회를 재탕해 우려먹겠다는 것은 반사회적 반예술적 변태와 별종들만의 잔칫상에 불과하다”고 이날 매서운 칼바람 이는 날씨보다 더 매섭게 규탄했다.



△안재철 월드피스자유연합 이사장이 1일 오전 ‘곧, 바이(BYE)! 展’ 재 오픈 현장인 딴지일보 사옥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곳, ‘곧, 바이(BYE)! 展’을 철수하고 ‘굳(GOOD) 바이(BYE)!’를 고할 때까지 전시 기간까지 집회신고를 내고, 매일같이 고강도 저지운동을 벌이겠노라”고 ‘경고 불사’의 목청을 높였다.  


이날 참가한 보수단체는 (사)월드피스자유연합을 비롯해 반공결사대(대장 김민상),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 국제안보전략위원회, 6·25경찰유자녀연합, 6·25참전카투사유족회, 대한민국영원하리라! 애국가수 한명호, 태극단선양회, (사)한미친선문화교류협의회, 대한당 등 10개 단체이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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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