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수호국민연합 등 보수단체,

촛불 든 ‘민중총궐기’ 부추기는 거짓선동 언론사 규탄! 


채널A 앞에서 “‘기레기 언론’, ‘불륜 방송’에서 

‘바른 언론’, ‘올바른 방송’으로 거듭나라!” 질타



헌법수호국민연합 등  20여 개 보수단체들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 든 ‘민중총궐기’를 부추기는 거짓선동 언론사들의 작태를 규탄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헌법수호국민연합(대표 정창화 목사)를 비롯해 대한당(총재 이석인 목사) 등 20여 개 보수단체 회원 30여 명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 동아일보사 사옥인 채널A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녀사냥 식 거짓 선동으로 촛불 든 민중총궐기를 부추겨 국정농단하는 언론들의 횡포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은 “우리는 신문 지상파방송 종편 등 모든 언론이 이른바 최순실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언론의 본연의 자세를 훨신 벗어나서 국가전복세력이 핵심멤버인 민중총궐기를 선동·거짓보도로 일관하면서 대한민국을 온통 혼란의 도가니로 몰고 가는 양태를 지켜만 볼 수 없어 5번째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촛불 든 시민들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게 된 배경에는 언론의 과도한 거짓과 선동성 보도가 영향을 심대하게 미친 결과에서 비롯된 점이 너무 농후하다는 데 문제가 있다”고 맹렬히 비판했다.


그리고 이들은 “이번 사건은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사건이라고 명명되어 있지만 실상은 언론국정농단사건이라고 새롭게 명명하는 것이 옳다”고 언명을 표했다.


이들은 “MB정권 초에도 반국가세력이 한미FTA를 방해하기 위해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을 때 언론들이 광우병에 대해 사실무근한 허위보도로 광화문에 유모차까지 동원되는 내란사태를 유발했던 역사적 사실이 있다”고 지적하며 “온통 세상을 떠들썩하게 뒤집었던 광우병 보도내용들은 종국에 가서는 모두 사실이 아니고고 무책임한 허위사실로 밝혀졌 듯이 그때와 똑같은 최순실 사건 상황이 언론에 의해 지금 현재 재연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맹탕청문회로 별명이 붙은 국회청문회를 통해 언론보도가 진실로 밝혀진 사실이 몇 건이나 있는가?”고 반문한 후, “최순실게이트 청문회에 참석한 5대 그룹 총수들은 하나같이 과거정부에서도 중요 국책사업에 지원요구가 있을 때는 기업하는 사람으로서 거부할 수가 없었다는 답변을 내 놓았고, K-스포츠와 미르재단도 한류열풍을 통한 수출증대와 일자리창출 등 지극히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 정책이라 믿어 아무런 대가성 없이 자진하여 지원했다는 통일된 주장이었다”는 진술을 환기시키며 ‘아니면 말고 식 무책임한 폭로성 보도 작태’를 사회 혼란의 근본적 폐악으로 규탄했다. 



헌법수호국민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30여 명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 든 ‘민중총궐기’를 부추기는 거짓선동 언론사들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또한 이들은 “검찰에서 제3자 뇌물죄를 적용해 보려고 미르재단과 K-스포츠를 수사해 보았지만 미르재단과 K-스포츠는 문화융성과 스포츠강국을 만들어 한류열풍응 이르켜 수출증대에 목적이 있었고, 774억 모금액 중 20억은 사무실 임대료, 3억은 직원보수로 사용, 751억이 통장에 그대로 보관되어 있으므로 부정사실이 전혀 없으며, 문화와 스포츠 융성을 통한 한류열풍 수출증대는 대통령 직무행위이며 이를 위해 기업으로부터 지원받는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과거 대통령들도 모두 기업의 지원으로 공익재단을 설립한 전례에 비추어 볼때 아무런 문제점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무분별한 폭로성 언론 횡포를 꼬집었다. 


그리고 이들은 “최순실이 178개의 비밀 문건이 들어 있다는 태블릿PC 유출이 거짓으로 드러났다는 사실은 언론의 거짓보도와 선동왜곡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라고 지목하고, ▲청와대 행정관 김한수가 보관하고 있던 것을 JTBC 손석희가 훔쳐내 독일에 가지고 가서 내용도 조작하고 최순실 집 쓰레기통에서 주웠다고 허위로 방송한 사실 ▲한겨레신문 김의겸 선임기자가 JTBC 손석희 사장이 태블릿PC를 빼내 독일로 가지고 가서 조작하고 최순실 쓰레기통에서 주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양심선언한 사실 ▲행정관 김한수가 태블릿PC는 최순실 것이 아니고 손석희가 빼낸 것이라고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사실 ▲국회 청문회에서 최순실 측근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은 최순실이 태블릿PC를 사용하는 것은 보지 못했고 고영태가 사용했다는 증언 ▲KBS 최석태 기자가 태블릿PC에 대해 검찰과 일전을 불사하겠다고 나서는 등을 들어 “그동안 언론의 보도가 모두 허위보도로 일관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고 질타했다.


특히, 이들은 동아일보 보도 내용과 채널A 방송의 모니터링한 결과를 소개하며 조목조목 항의성 비난을 퍼붓고는 강도 높은 ‘대오각성’을 촉구했다. 또한 “거짓 선동과 편파보도를 일삼는 동아일보와 채널A는 문을 닫아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이들은 “그동안 공정보도의 사명을 벗어나 혹세무민하는 언론 횡포의 개입으로 얼마나 국정농단을 당했는지 자명해 지고 있다”며 “이들 언론들은 더 이상 늦기 전에 멀쩡한 대통령을 탄핵에 이르고 촛불시위의 도가니로 국가 혼란을 빠뜨린 일말의 책임을 통감하고 악영향을 미친 언론의 무책임한 과오를 국민 앞에 실토하면서 사죄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한, 이들은 “‘기레기 언론’, ‘불륜 방송’에서 거듭나 국민의 알 권리를 제대로 충족시키는 ‘바른 언론’, ‘올바른 방송’의 역할을 제대로 못한다면 언론의 마지막이 올런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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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9.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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