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프랑스 대사관에 재향군인회, 월드피스자유연합 등 헌화 잇따라
△조남풍 재향군인회장은 15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 헌화를 보내 조의를 표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프랑스 파리에 일어난 IS 테러 대참사로 경악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15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로(충정로)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도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는 헌화와 조문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조남풍 회장도 프랑스 대사관에 조화를 보내 프랑스 테러 대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재향군인회 측의 관계자가 조 회장을 대신하여 프랑스 대사관 앞의 헌화단에 헌화하고 조의를 표했다.
조남풍 회장은 “프랑스에 이처럼 커다란 대참사가 일어난 일에 마음이 아프다. 프랑스는 6·25 전쟁 참전국 중 하나로, 오늘날 한국의 평화와 번영에 기틀을 마련하는 데에 이바지해온 역할이 크다. 특히, 프랑스는 최근 대한민국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대해 적극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한 우리의 우방 중 우방이다. 프랑스 국민의 충격과 아픔에 같이 동참하는 마음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날 (사) 월드피스자유연합 안재철 이사장도 프랑스 대사관에 찾아가 헌화하고 조의를 표했다.
안재철 이사장은 “프랑스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와 공산주의자들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킨 우방이다. 이들에게 이런 슬픈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하여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많은 분이 이들의 슬픔을 나누고,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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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15.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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