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연 포토에세이]
용산 화상경마장 반대 시위에 1년 넘게 학생을 동원한
성심여고 교장, 교감, 전교조 교사 등굣길 항의 기자회견
9월 3일(수), 비,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 성심여고 후문
공학연 회원 중 딸 아이 모교가 성심여고인 분이 계십니다. 10년 정도 살고요.
회원이나 딸도 화상경마장이 어딨는 줄 모르고 학교와는 멀리 떨어져 교육엔 직접 영향도
없는데 1년여 교육팔이에 나서서 ‘성심이 피해 본다’고 시위로 집회로 선동해 왔습니다.
학생, 학부모를 앞세워 말입니다.
알고보니 이 학교 교장은 수녀며 좌파운동권 수준? 교감은 전교조 골수였습니다.
전교조라면 치를 떠는 공학연이 가만있을 수 없지요.
학생동원 중단하래도 지난 주말 또 학생을 동원했길래 교장자격 없다고 동네에
실상을 알리려 나섰습니다.
우리 행동에 반대파들이 맞짱뜨러 나왔더군요. 그동안 정치집회로 단련된 시위꾼 모습으로요.
합법적인 회견을 막으려 악쓰고 방해하고…. 대단했습니다.
이게 순수한 학부모일까요? 학부모, 학생을 가장한 시위꾼처럼 보이던데요. 참 슬픈 현실입니다.
공학연의 이런 공세에 놀라긴 놀랐나 봅니다.
그동안 과연 이런 정치꾼들을 누가 상대할 수 있었겠습니까? 무서워 피했을 것이 당연합니다.
거리에서 전교조와 4년여 싸운 공학연, 유관순엄마만이 이들과 맞설 수 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선생님들이 나서 달려들더군요. 오늘이 고3 시험이라며...
저희는 몰랐습니다. 성명보고 항의전화할 땐 그런 말 없더니 이제사 시험 핑계니...
올바른 교장이면 사정을 알리고 부탁했어야죠. 교장의 직무유기가 이런 사태 만든 것 아닙니까?
김율옥 교장, 성백영 교감 교육자 자격 없습니다.
교사의 이 행동을 보십시오. 완전 싸움, 데모꾼 수준. 도저히 교사라 할 수 없었답니다.
1년 넘게 애들 끌고 시위 나갈 땐 못 막던 선생들이 이제 학생 위하는 척 나서는군요.
화상경마장 사태가 남긴 용산의 모습입니다.
정치에 교육을 이용한 정의당, 민주당! 학생을 이용한 교장, 교사 당신들이 만든 결과입니다.
그동안 말 못하고 냉가슴 앓던 지역주민 환호와 안도가 우리에게 힘을 줍니다.
용산 상생위원회장을 비롯한 지역발전을 원하는 분들은 마사회 정책에 적극 찬성으로 돌아섰습니다.
찬성과 반대는 어른들이 합리적으로 해결할 사항이지 학생 이용할 문제가 아닙니다.
학생 동원해 목적 달성하려는 자는 명백한 범죄자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 이해관계로부터 보호돼야 합니다.
보수든, 진보든 공학연은 거리로 학생 동원하는 모든 행위에 좌시하지 않을 것을 경고합니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공학연)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4. 9. 5.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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