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등 애국단체,
전북경찰청 앞 ‘소환 불응 정구사 박창신 신부 규탄 및
엄정 수사 사법처리 촉구’ 기자회견 개최
“선동추태 망발사제 박창신 신부를 철저조사 사법처리하고,
사제의 탈을 쓴 정치꾼 정의구현사제단은 제발 대한민국을 떠나라!”
“대통령 퇴진미사 웬 말이냐?”
“북한 두둔’ 발언할 땐 언제고 소환에 불응하는가?”
“박창신 신부는 경찰조사에 즉각 응하라!”
“종북세력 척결!”
△1일 오전 전북경찰청 앞에서 전라북도재향군인회, 상이군경회 등 전주지역 애국시민단체 회원들과 활빈단은 ‘소환 불응 정구사 박창신 신부 규탄 및 엄정 수사 사법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전라북도재향군인회, 상이군경회 등 전주지역 애국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활빈단은 1일 오전 10시 30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북지방경찰청 앞에서 경찰소환에 불응하는 박창신 신부와 이를 비호하는 정의구현사제단의 경찰 규탄 기자회견에 맞서 검경에 철저 수사 후 사법처리를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주지역 애국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홍정식 활빈단 대표는 한목소리로 지난해 군산 시국미사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두둔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박창신 신부와 박 신부 구하기에 나선 정의구현사제단의 경찰 소환에 반발 행위는 종교 탄압에 대한 저항도 아니며 대한민국의 법치를 흔들고자 하는 반역적 행동, 망동이라고 강력히 규탄하며 속히 박 신부는 경찰소환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홍 대표는 “현행법에선 고발을 당하면 당연히 피고발인 조사를 받게 되어 있고, 이는 종교인도 예외가 아니다.”라면서 “국회의원들도 문제 되면 처벌을 피할 수 없고, 최근에도 여야 국회의원들이 구속됐다”며,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박 신부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해 두둔하고 대통령에 대해서도 막가파식 욕을 하면서도 이런 망언으로 막상 고발을 당하자, 불응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홍 대표는 “본인은 국익에 반한 발언은 물론이고 대통령을 맘대로 비방하면서도 그 발언에 대해선 책임지지 않겠다는 태도로 경찰수사에 불응한다면, 이는 비겁자의 행동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일 오전 천주교전주교구청 표식 앞에서 “정의구현사제단은 적화구현사제단이냐? 남남갈등 불러일으키지말고 종교없는 북한 가서 복음을 전파하라!” 등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다음은 이날 이들이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성명서 전문(全文)이다.
[성명서]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는 박창신 신부를 철저히 조사하여
사법처리하고 국가의 기강을 확립하라!
존경하는 애국단체장님 그리고 애국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임 지부장 탁경률입니다.
오늘 조국의 장래를 걱정하며 모이신 애국시민과 안보단체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먼저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는 조국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그리고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기꺼이 몸과 마음을,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에 바쳐 경제 강국의 밑거름이 되신 애국시민이며 국가유공자이십니다.
이 나라의 참된 애국자이신 여러분들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뜻으로 함께 참석해 주신 것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애국단체장님 그리고 애국시민 여러분!!
전주지역의 일부 몰지각한 종교지도자라는 사람들 때문에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전주교구 박창신 신부가 대통령에 대해 막가파식 막말과 폭언을 서슴치 않고, 북한을 두둔하여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가존립을 위협하고 있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비통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은 매복 기습한 북한의 어뢰에 의해 격침되었고, 그로 인해 앞날이 구만리 같은 46명의 대한민국의 아까운 아들들이 억울하게 전사하였으며,
또 연평도 포격 사건은 김정은으로의 3대 세습을 본격화한 북한이 2010년 11월 23일 서해 연평도의 우리 해병대 기지와 민간인 마을에 해안포와 곡사포 포탄 100여 발을 발사 도발로 인해 해병대 2명이 사망,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민간인도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당한 참사였습니다.
이후로도 북한은 끝없이 우리를 위협하고 위기상황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또 국민과 사회속에 뿌리 깊게 스며있는 간첩세력들은 북한의 명백한 기습 테러이고 도발임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사실이 날조됐다는 허위 소문을 유포하며, 북한의 연평도 포격은 당연한 일이라고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국가 정체성을 허물기 위한 획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 주범들이 우리지역 종교계 지도자들이라는 사실이 저 또한 종교인의 한사람으로서 너무나 가슴아프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0년 6월에도 한상열 목사)가 정부 승인없이 무단 밀입북하여 북한의 앞잡이 노릇하더니,
지난 2013년 11월 22일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 박창신 신부는 국론을 분열시키고 안보불안을 가중시킨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해,
“일본이 자기 땅이라며 독도에서 훈련하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해요, 쏴버려야죠.
그러면 NLL, 문제 있는 땅에서 한미군사훈련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하겠어요? 쏴야지... 그것이 연평도 포격사건이다.“ 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집도하고, 북한 입장에서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이 북한을 두둔하였습니다.
또 2014년 3월 24일 전주시 풍남 광장에서 시국 미사에서, 박신부는 대통령에 대해 “말도 안듣고, 대변보고 밑도 안닦는 것처럼 하고 있다”, “아무리 사퇴 하라고 해도 사퇴안하고 있다”고 하며 “지금은 무엇이 무서운지 독일로 도망갔다”는 등 황당한 헛소리를 떠들었습니다.
사랑과 용서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신부가 미사를 드리면서 국민이 뽑은 합법적인 대통령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증오와 욕설과 비방을 하고, 국론을 분열시키고 안보불안을 가중시킨 연평도 포격 사건이 당연하다고하니, 있을 수나 있는 일입니까? 이는 성직자를 가장한 간첩이거나 미친것 아니겠습니까?
64년전 6.25 전쟁을 결코 잊혀질 수 없는 전쟁입니다.
북한은 2003년이후 수도 없이 미사일을 발사하였고, 천안함폭침, 연평도 폭격등 지속적으로 단세포적 관심 끌기 무력 도발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시국이 이러한데 박창신 신부는 북한을 찬양하는 발언을 스스럼없이 하였고, 문제가 되는 데모현장에는 정의구현 사제단 신부들이 빠짐없이 참석하는등 박창신 신부 일행은 사사건건 국가시책에 반기를 들고 시위를 주도하면서 선동과 저주로 평화와 화합을 고의적으로 파괴하고 국론 분열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논리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박창신 신부를 철저하게 조사하여, 국법으로 처벌하여 국가 백년대계의 기틀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저는 무엇보다 국론 결집을 통한 국가 정체성이 확립되고, 다시 한 번 경제 발전을 이룩하여 조국의 평화적 통일이 달성되기를 소망합니다.
2014년 9월 1일
애국시민 탁경률 外 전북지역 자유수호 시민 일동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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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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