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7. 10:30
입추 맞아 빨갛게 익어가는 영주사과
긴 장마에도 빨갛게 여물어가는 영주사과
△입추를 맞은 7일 오후,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경북 영주의 한 과수원의 사과들이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입추를 맞은 지난 7일 도시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가을색이 과수원에는 벌써 찾아들었다.
영주농업기술센터(www.facebook.com/iloveyjapple)는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경북 영주의 사과들이 벌써부터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 쪽에서는 여름사과인 초록색 아오리 사과 수확이 한창이고 다른 한 쪽에서는 빨갛게 물들어 가는 사과를 볼 수 있다.
사과는 암, 고혈압, 비만, 당뇨, 변비, 빈혈, 치매 등의 예방 효과를 비롯해 중금속 및 생활방사능 배출, 이뇨작용 촉진, 시력회복, 면역기능 향상 등의 효능이 있어 사람에게 가장 이상적인 과일이다.
특히 영주사과는 연간 6만여 톤, 전국 13%의 사과를 생산하는 전국 제일 사과 생산지로 그 맛 또한 전국 1등이다. 작년에는 영주사과와 나주배를 한 상자에 담은 혼합제품 ‘홍동백서’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입추를 맞아 장마와 폭염이 무색하게도 자연은 가을임을 잘도 알아챈다.
경북 영주의 한 과수원에 빨갛게 여물어 가는 사과가 가득하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3. 8. 7.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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