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NEWS]

천안함 폭침 제3주기 추모 및
전시작전권환수 연기 촉구 기자회견 및 북한 규탄대회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애국시민단체들은 26일 오전 11시 천안함 폭침 제3주기일을 맞이해 순국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며,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연일 계속되는 안보위기 긴장국면에서 전시작전권 환수 연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북한규탄대회를 국회 앞 의사당로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례감시단, 대한민국지킴이연대, 한미우호증진협의회, 나라사랑국민연합, 네티즌구국연합,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자유민주수호국민연합, 륜도홍보국민연합, 대한민국일등봉사대, 여성인권연합, 활빈단, 국민통합운동본부, 희망한국운동본부, 푸른솔산악회 등 애국시민단체들이 참가했다.



다음은 이날 행사에서 발표한 성명서 전문(全文)이다.


성명서



천안함 폭침 제3주기를 맞아 최근 한미간 키리졸브(Key Resolve) 훈련 등을 빌미로 1953년 맺은 휴전협정까지 일방적으로 파기 선언을 하면서 전인민군과 전인민을 총동원하여 평화로운 한반도를 전쟁상태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지게 함은 물론 수시로 대한민국을 겁박하는 반민족적 범죄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또한, 1972년 7월 4일 “7.4 남북공동성명”, 1991년 12월 13일 “12.13 남북기본합의서”, 2000년 6월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007년 10월 4일 “10.4 남북공동선언” 등에서 남북한 간 평화와 단결과 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남북 지도자들이 민족과 역사 앞에 천명한 맹약(盟約)들을 한 순간에 파기하고 전쟁위협을 일삼는 북한 김정은 왕조체제에 대해서도 단호히 반대하고 규탄하며 이번 기회를 전환점으로 하여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 응징해야 한다.

현재 남북한 간 준전시상태에서도 우리 정부를 중단없이 비판하고 북한 김정은 체제를 두둔하는 정파는 즉각 해체해야 하고, 한국사회에서 기생하고 있는 종북 좌파 세력은 스스로 과오를 인정하고 전향하거나 아니면 북한으로 자진 월북하여,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분열시키거나 혼란에 빠뜨리는 반국가적·반민주적·반역사적 민족범죄를 즉각 멈춰야 한다.

천안함 침몰 사건(天安艦沈沒事件)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서남방 2.5Km 해상에서 경계 임무수행중이 던 해군 제2함대 소속 천안함(PCC-772)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침몰하여,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이 구조된 국가 안보차원의 중대한 사건으로, 한국, 미국, 스웨덴, 영국, 호주 등 5개국 민간·군인 합동조사단이 북한 소행으로 발표하였음에도 일부 정당, 언론, 시민단체 등 종북 좌파 세력이 중심이 되어 우리정부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리고 무력화시키려는 북한의 음모와 술수에 같이하는 것으로 강력히 경고 한다.

북한은 수백만명의 인민이 기아로 굶어 죽어가는 데도, 핵무기 개발을 숨기기 위해 “6자회담”을 하는 척하면서 시간을 끌면서 핵심험 과 미사일개발에 혈안이 되어 핵무기 및 대류간탄도미사일(ICBM) 실험을 하고, 지금은 우리 대한민국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이런 3차에 걸친 핵실험에 대한 비용 조달은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의 무분별한 대북 지원 자금이 큰 기여를 하였다.

우리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보유를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된다. 핵무기는 우리 민족을 파멸시키고 인류 평화와 번영에도 결코 용인할 수 없는 반인륜적 살인 무기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미 간의 상호방위조약에 기초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한미 간의 군사동맹에 대해 적극 지지하며, 자위적 차원의 연례 한미군사훈련에 대해서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낸다. 이를 반대하거나 비난하는 세력은 반국가적·반민족적 매국세력으로 규정하여 강력 규탄한다.

우리 대한민국은 미국과의 한미상호방위조약을 기초로 하여 혈맹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북한의 무력도발을 강력히 억지하여 한반도에서 전쟁의 재발을 사전에 반드시 막아야 한다. 이것만이 우리 민족의 비원(悲願)인 남북통일을 통해 민족대번영의 길로 매진하여 자손만대 세계일류국가로서 세계평화와 인류번영에 앞장서고 기여하는 세계중심국가로 뻗어 나가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천안함 폭침으로 산화하신 장병의 영령 앞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우리의 결의

 

 

1. 천인공로할 천안함 폭침을 규탄한다.
2. 자유 민주주의를 혼란시키는 세력과 종북좌파를 척결하라.
3. 정부 정책을 대안 없이 반대하고 국정혼란을 획책하는 이적단체와 통합진보당을 해체하라.
4. 한미 전시작통권 환수를 연장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하라.




2013년 3월  26일

 

천안함 폭침 제3주기 추모 및 전시작전권환수 연기 촉구 기자회견 및 북한 규탄대회

참가단체 일동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3. 3. 26.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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