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 벤처기업 시대, 크라우드펀딩으로 일으킨다 

 

기업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오퍼튠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대한민국의 새로운 5년을 책임질 박근혜 정부가 오는 2월 25일부터 출범한다. 새롭게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는 이스라엘식 창업국가 모델을 앞세워 대한민국의 제2 벤처시장의 붐을 일으키기 위해 중소기업 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시장을 중소·벤처기업 중심체제로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과 벤처시장은 2013년을 시작으로 제2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관행처럼 이어지는 대기업의 납품단가 인하, 기술 탈취 등의 불공정 거래로 여전히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독창적인 기술력과, 아이템을 갖고 있는 2~3년차 사업초기 기업들은 제품개발 및 영업망 구축에 자본금을 모두 소진하고 납품 및 운영을 위한 2차 투자자금 유치 문제를 가장 큰 어려움이다.

이제 이러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희소식이 있다. 국내에도 크라우드펀딩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어나 금융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이란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언론 등의 매체를 적극 활용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 방식으로 자금이 조금 부족하지만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특허 등을 보유한 유망기업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예술가, 사회활동가, 단체 등이 수익적인 프로젝트부터 사회공헌이 가능한 프로젝트 등을 사이트에 공개하고 이에 관심이 있는 대중에게 투자를 받는 방식을 말한다.

국내에는 (주)한국금융플랫폼(대표이사 류종리, 고객센터 1588-3953, www.opportune.co.kr)가 운영하는 ‘오퍼튠’이 기업 크라우드펀딩으로 가장 활성화된 대표적인 사이트로 꼽을 수 있다. 한국금융플랫폼 관계자의 설명에 의하면, 오퍼튠은 자금신청을 한 중소·벤처기업을 내부적으로 심사한 후 통과된 기업을 대상으로 십시일반 투자자들의 자금을 조달해주고 있으며, 현재 10만명의 회원이 적극적으로 활동 하고 있고 한달 평균 100건 정도의 자금신청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자금조달 방식으로는 기업대출과 지분투자가 있고, 평균 투자금액은 대출의 경우 5천만원~1억원 정도이고 지분투자는 1~2억원 정도가 성사되고 있다고 말한다.

오퍼튠에서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하여 기업의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이고, 온 · 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하여 투자자 유치 및 기업 홍보도 해주기 때문에 자금이 부족한 많은 기업들이 해결 방안을 찾아 이용하고 있으며, 오퍼튠의 자금신청 이용 방법은 오퍼튠 사이트 접속 후(
www.opportune.co.kr) 상단의 자금신청 메뉴를 클릭하여 희망신청 금액과 간단한 제출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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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22.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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