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도로 위 전기자동차들의 Zero Race 실현

친환경 전기자동차에 대한 홍보 및 관련 친환경 행사 진행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2011년 9월 16일, 고속 전기자동차와 전기 이륜차가 국내 도로에서 ZERO EMISSION을 실현한다.

그 주인공은 고속 전기자동차 “예쁘자나 3호”를 포함한 총 7대의 전기자동차 군단이다.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 천안, 청주, 대전, 대구, 울산, 창원, 광주 등 주요도시 및 전기자동차 관련 이슈가 있는 곳을 방문하여 친환경 전기자동차에 대한 홍보 및 관련 친환경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파워프라자(www.powerplaza.com), 김대중컨벤션센터, 울산과학기술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 등 여러 기관(기업)이 참여하여 도로 위의 ZERO EMISSION의 현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ZERO EMISSION KOREA TOUR(부제:녹색바퀴의 가능성)

인류는 지금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위기와 화석연료의 고갈이라는 자원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난 100년간 세계의 평균기온은 0.74℃ 상승 등 많은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으며, 지구 환경문제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선진국 등 많은 국가들은 차기 대안으로 대체에너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정부는 2010년 12월 7일 제10차 녹색성장 위원회 보고대회에서 “그린카 발전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2015년까지 120만대를 국내에서 생산하고 90만대를 해외에 수출하여 국내시장 점유율의 21%를 그린카로 만들겠다는 목표이다.

이런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추어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과제인 전기자동차의 친환경성을 많은 지역과 국민들에게 홍보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9월 16일 UN의 세계오존층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발대식을 가지고, 약 10여일 동안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도시(서울, 천안, 대전, 대구, 광주 등)를 방문하며 하루 약 120km를 주행, 행사기간 동안 약 1,500km를 주행하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녹색바퀴의 가능성” 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탄소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의 가능성과 다가올 친환경 전기자동차 시대를 전국 도로에서 실현해 볼 계획이다. 다양한 국내도로 환경 속에 전기자동차의 주행성능과 장거리 운행 시 안전성 및 전기자동차 주요 기술적 이슈인 충전방식 등도 이번 행사를 통해 눈여겨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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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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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6.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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