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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주의연대,

‘잊지 말자! 경술국치 나라사랑 캠페인’ 및 퍼포먼스 펼쳐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애국주의연대 회원들이 독도망언을 한 노다 일본총리가

유관순 열사에게 무릎꿇고 사죄하는 장면을 연출하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2040세대 보수우파단체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 www.blueff.kr)29일 오후 2시 광화문 사거리 이순신 장군 동상 앞(광화문역 7번 출구)에서 102주년 경술국치(한일병합)를 맞아 ‘잊지 말자! 경술국치 나라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애국주의연대 최용호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은 8.29 경술국치 102주년이다. 한일병합의 치욕을 잊지 말자. 역사는 되풀이 될 수 있기에 이를 교훈 삼아 부국강병과 자유통일을 이루어 자랑스런 조국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남북분단도 일제의 강점에서 비롯되었다. 일본은 한일간의 불행한 과거사에 대하여 독일처럼 진정으로 반성하고 사죄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하며 “과거사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 일본의 태도는 한·일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규탄했다.

 

또한, 최 대표는 “일본은 무슨 자격으로 우리나라 대통령의 고유영토 순시를 문제 삼는가?”라고 문제 제기를 반박하면서, “일본은 과거 일제 강점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외면하고 오히려 독도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해 빼앗아 보자는 술수를 부리고 있다.”고 분개했다.

 

그는 “독도는 누가 무엇이라 주장하든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우리 민족의 자긍심이다.”라고 강조하며 “지금 우리는 모두 대통령의 독도 수호의지를 뒷받침하면서 일본의 꼼수에 단호히 대응할 때”라고 단언하고 “여야도 당리당략을 떠나 독도 수호에 한목소리를 내주기를 온 국민은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 대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도 주한 일본대사관앞에서 ‘런던 올림픽에서 박종우 선수가 “독도는 우리땅!” 세러머니를 펼친 사진이 담긴 피켓을 들고 “일본은 독도 침탈 중단하라!”는 일인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날 애국주의연대 회원들은 “한일병합 원천무효” 구호에 맞춰 판사 복장 참가자가 판결봉을 두드려 ‘한일병합 원천무효’임을 판결하고 확인해 주는 장면을 연출하고, 이어 유관순 복장의 여성 참가자가 일본 헌병 복장에 무릎 꿇은 노다 총리로부터 사죄를 받아낸다는 퍼포먼스를 벌여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들은 ‘일본은 사죄하라!’, ‘을사늑약 원천무효!’, ‘독도는 우리땅!’ 등의 피켓을 들고 “일본 총리는 한일 과거사에 대해 즉각 사죄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잊지 말자! 경술국치’라는 문구의 대형 피켓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스티커 붙이기 행사를 벌이며 참여를 독려해 많은 애국시민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애국주의연대는 이날 행사에서 행인들에게 지난 23일 두 곳 일간지에 게재했던 독도수호 캠페인 광고를 전단으로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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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9.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