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헌정질서 파괴 통합진보당 해산 헌법재판소 청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16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종합청사에 위치한

법무부에서 권재진 법무장관 앞으로 헌정질서 파괴하는 통진당해산 청원서를 제출했다.

(처리예정기한:2012.8.31 법무부고객지원팀 이동호 02-2110-3000)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통합진보당의 4.11총선 비례대표 경선 부정에 따른 정당사상 초유의 집단 폭력 사태에 시민단체 활빈단(活貧團 대표 홍정식)은 16일 법무부에 간첩소굴인 종북정당 해산 청원서를 전달했다.

활빈단은 민중민주주의를 지지하고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는 통합진보당의 목적,강령,정치활동,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부정행위등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고 판단해 정부가 헌법 제8조 제2항,제4항에 따라 헌법재판소에 해산을 제소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지난 12일 밤 통합진보당 중앙위 회의장이 ”민주적 절차를 완전히 무시하며 헌정질서를 파괴했다”며 ”법무부가 청원을 받아들여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헌법재판소에 제소(헌법 89조)하라”고 말했다.

또한 활빈단은 “ 이명박 대통령과 김황식총리,법무장관은 정당해산 요건에 부합하는데도 민주질서를 파괴하는 위헌 정당의 해산을 바라는 국민적 염원을 외면하면서 법적 판단을 좌고우면 하면 대통령,총리,법무부장관을 직무유기로 고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활빈단 홍 대표는 법무부에 청원후 오전12시 대방동 통합진보당사를 항의 방문해 강기갑 통합진보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당내인사로는 쇄신이 한계가 있다며 홍 대표가 입당원를 제출 할터이니, 비상대책위원장에 외부인사인 본인을 “공동위원장에 앉혀달라”고 강력히 요구하며공동비상대책위원장 투톱제로 운영해 개혁진보당으로 당의 활로를 찾아 환골탈태시키자고 제안했다.

이에앞서 활빈단은 지난달 이정희 공동대표를 서울관악을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중 여론조작혐의로 고발한데 이어 지난 13일 통합진보당 폭력구사 당원 200여 명을 현행범으로 체포, 검거해 엄정수사 후 사법처리해 달라며 대검찰청공안부(부장 임정혁 검사장)에 긴급 고발했다.

한편, 최근 활빈단 홍 대표는 “진정한 진보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는 포부로 통합진보당 당대표에 출마하려는 계획을 갖고 입당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통합진보당의 거부로 무산된 바 있다.

통합진보당 해산 청원서

통합진보당 중앙위 집단 폭력 사태는 민주적 절차를 완전히 무시하며 헌정질서를 파괴했기에 黨해산을 청원 합니다. 민중민주주의를 지지하고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는 통합진보당의 목적, 강령, 정치활동,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부정행위등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고 판단하오니 정부는 헌법 제8조 제2항, 제4항, 헌법89조에 따라 즉각 헌법재판소에 해산을 제소하기 바랍니다. 활빈단은 통합진보당이 정당해산 요건에 부합하는데도 민주질서를 파괴하는 위헌 정당의 해산을 바라는 국민적 염원을 외면하면서 법적 판단을 좌고우면하면 대통령과 법무장관을 직무유기로 고발할 계획입니다.


2012. 5. 15. 

청원인: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 (인)

법무부장관 앞으로 ‘통합진보당 해산 청원서’접수하기 위해

법무부 청사를 찾은(우측부터)활빈단 홍정식 대표와 주동식 사무처장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2. 5. 16.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