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19. 13:14
문화와 자연이 흐르는 청계천에 소망과 사랑의 장소가 단장을 마쳤다.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기존 ‘행운의 동전 던지기’ 장소인 팔석담에 「소망석」을 추가로 만들어 정월대보름 전날인 20일(수)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망석」은 청계천을 방문한 시민이 저마다의 소원을 빌면서 동전을 던질 수 있는 곳으로, 당초 청계광장 아래 팔석담의 ‘행운의 동전’ 던지는 장소에 재미와 의미를 더해 보완한 것이다. 이곳에서 모아진 동전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소망석」은 팔석담의 끄트머리인 제주도석 상류에 유선형의 석재 수반 형태(폭 36, 길이 76cm)이며, 주변 시설과 어울릴 수 있게 기존 팔도호안의 형태와 재질을 반영했다.
팔석담 전역으로 펼쳐 있는 ‘행운의 동전’ 장소에는 목표 지점이 없어 시민들이 동전 던지기를 주저하는 경향이 있었다. 아무래도 재미 요소가 적고 동전이 모여 있지 않아 시선을 끌지 못했던 것. 이와 함께 동전이 팔석담 전역으로 펼쳐져 있어 미관상 좋지 않다는 지적도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소망석」이 행운의 동전 목표지점으로 자리 잡게 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흐르는 물에 동전을 던지기 때문에 성공률이 높지 않아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어야 홀인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성공을 못했더라도 행운의 동전 장소인 만큼 행운은 보장된다고.
시민들은 잊고 지내던 저마다의 소망을 기원하고, 동전은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으로 전달되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장소다.
‘행운의 동전 던지기‘는 민족 화합과 통일의 염원을 담은 팔석담에서 2005년 10월 27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동전은 그 양에 따라 일주일에 1 ~ 2차례 수거해, 닦고 말리는 과정을 거쳐 은행에 예치했다가 일정액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탁한다.
현재까지 총 20,167,398원이 모였고, 2회에 걸쳐 1천 6백만원을 불우이웃돕기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성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기존 ‘행운의 동전 던지기’ 장소인 팔석담에 「소망석」을 추가로 만들어 정월대보름 전날인 20일(수)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망석」은 청계천을 방문한 시민이 저마다의 소원을 빌면서 동전을 던질 수 있는 곳으로, 당초 청계광장 아래 팔석담의 ‘행운의 동전’ 던지는 장소에 재미와 의미를 더해 보완한 것이다. 이곳에서 모아진 동전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소망석」은 팔석담의 끄트머리인 제주도석 상류에 유선형의 석재 수반 형태(폭 36, 길이 76cm)이며, 주변 시설과 어울릴 수 있게 기존 팔도호안의 형태와 재질을 반영했다.
팔석담 전역으로 펼쳐 있는 ‘행운의 동전’ 장소에는 목표 지점이 없어 시민들이 동전 던지기를 주저하는 경향이 있었다. 아무래도 재미 요소가 적고 동전이 모여 있지 않아 시선을 끌지 못했던 것. 이와 함께 동전이 팔석담 전역으로 펼쳐져 있어 미관상 좋지 않다는 지적도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소망석」이 행운의 동전 목표지점으로 자리 잡게 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흐르는 물에 동전을 던지기 때문에 성공률이 높지 않아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어야 홀인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성공을 못했더라도 행운의 동전 장소인 만큼 행운은 보장된다고.
시민들은 잊고 지내던 저마다의 소망을 기원하고, 동전은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으로 전달되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장소다.
‘행운의 동전 던지기‘는 민족 화합과 통일의 염원을 담은 팔석담에서 2005년 10월 27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동전은 그 양에 따라 일주일에 1 ~ 2차례 수거해, 닦고 말리는 과정을 거쳐 은행에 예치했다가 일정액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탁한다.
현재까지 총 20,167,398원이 모였고, 2회에 걸쳐 1천 6백만원을 불우이웃돕기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성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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