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능력을 비교당할 때 ‘두뇌의 힘’ 필요해

직장인은 능력을 비교당할 때 두뇌의 힘이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판사 케이펍이 ‘두뇌의 힘 100% 끌어올리기’ 출간을 맞아 지난 3일~16일까지 SERI 및 네이버의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1352명을 조사한 결과다.

응답자 중 37%는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거나 기대한 만큼 주어진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할 때, 22%는 기획서를 작성하고 아이디어를 내야 할 때 두뇌의 힘이 필요하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또한 24%의 응답자는 공부할 것은 많은 데 학습이 잘 되지 않거나 기억을 잘 하지 못할 때로 답했다. 남들에게 설득력있게 설명하지 못하거나 자녀의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등 대화의 어려움을 느낄 때도 두뇌의 힘이 필요하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상황별로 보면 같은 시간을 들이고도 다른 사람이 더 좋은 성과를 낼 때, 풀리지 않는 과제를 상사나 동료 또는 부하직원이 쉽게 해결책을 낼 때, 노력에 비해 남들보다 성과가 낮을 때, 업무 보고시 상사에게 이해시키지 못할 때, 회의에서 다른 사람보다 설득력있게 말을 하지 못할 때 등 능력 비교를 당할 때 두뇌의 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의 의지에 비해 성과가 낮을 경우는, 아이디어나 기획서가 머리에서만 맴돌거나, 기존에 하던 업무 외에 새로운 업무가 주어졌을 때, 짧은 시간 안에 여러가지 일을 처리해야 할 때, 할 일은 많은 데 일이 진척이 없는 경우, 집중이 안되고 산만할 때 등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뜻데로 일이 안 될 때는 ‘머리 속이 하얗게 되고 두뇌가 멈추는 기분’이라는 직장인도 많았다.

이 같이 자기 의지만큼 일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의 저명한 뇌 신경외과 의사인 쓰키야마 다카시 박사는 그의 저서 ‘두뇌의 힘 100% 끌어올리기’(케이펍 출간)에서 ‘뇌의 본성은 게으름’이라고 지적하면서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다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잘못이라고 한다. 일정한 틀을 만들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 디지털 기기 사용 등으로 머리를 안 쓰거나, 한 가지 일을 오래하면서 생활이 생활이 단순해졌다거나, 익숙한 사람들과 틀에 박힌 대화만을 하는 것도 두뇌의 힘이 떨어지는 이유다. 서울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이상건 교수는 두뇌는 매일 만들어지므로 새로운 자극을 주어 두뇌의 활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풀이했다.

<두뇌의 힘을 끌어올리는 생활습관 9>

· 시간을 제한하라. 집중력이 올라간다.
· 기억력 탓하지 마라. 처음부터 기억되지 않았다.
· 몸을 움직여라. 뇌가 움직인다.
· 책상을 정리하라. 생각이 정리된다.
· 숙면을 취해라. 뇌가 정리하고 기억할 시간이다.
· 사고력을 키워라. 두뇌에도 체력이 있다.
· 칭찬하라. 뇌기능이 활성화된다.
· 작은 실수를 잡아라. 큰 실수도 잡힌다.
· 머리를 써라. 운동하면 복근에 ‘王’자가 만들어지듯이 쓸수록 좋아진다.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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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8.3.18]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