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비즈니스 프랜들리(친 기업, business-friendly)정부, 경제성장 목표 7%를 달성하는 데 있어 장애를 가진 일꾼에게도 기업성장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되기를 기대해 본다. 그러한 조치의 일환으로, 장애인고용촉진 전문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4월 11일, 서울을 시작으로 2008년 한 해 동안 총 24회의『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 각 지사에서 개최하는 중요한 장애인취업지원행사 중 하나인 본 행사는 지자체, 지방노동청, 장애인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개최하기 때문에 행사에 참여하게 되면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기도 하다. 헬스키퍼시연, 이력서 클리닉, 메이크업 서비스, 이미지 메이킹, 보장구 상담, 보조공학기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므로 알차게 활용하면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다.

올해의 특색을 살펴보면 경기북부지사의 경우 권역별로 3회를 개최하고, 제주지사의 경우 비장애인과 장애인 통합 행사로, 울산지사는 장애인, 여성, 노인 등 고용취약계층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지사와 서울남부지사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기획하는 행사로, 대전지사는 8월 말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인 ‘2008 뷰티풀 챌린지’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 사업체는 행사 한 달 전에 해당 지사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구직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지참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대표번호 1588-151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뉴스와이어)

출처 :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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