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3월 11일 -- 침실제품유통전문기업 이브자리(CEO : 고춘홍)에서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이브갤러리에서 사진작가 고홍곤의 3회 개인전 , ‘희망, 꽃빛에 열리다展’ 이 열린다.

고홍곤의 꽃사진 속에는 과거 흔히 볼 수 있었던 제비꽃, 민들레, 개나리, 개망초,유채꽃, 수수꽃다리, 괭이밥, 나팔꽃, 질경이, 금영화, 토란꽃, 부레옥잠, 맨드라미 등 우리 꽃들이 담겨져 있다.

봄이 찾아오긴 했지만 꽃을 보기 쉽지 않은 도시인들에게 사진으로나마 우리 꽃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고홍곤의 ‘희망, 꽃빛에 열리다展’은 역경 속에서 피어나는 꽃들의 이야기를 창작의 세계로 끌어들여 사진과 어울리는 한 줄 글들로 표현한 전시이다. 작가가 포착한 사진은 꽃의 외형적인 아름다움보다는 은유적이고 은둔적인 미학을 시각적인 언어로 표현한 것. 이는 단순한 꽃에 대한 찬미가 아니라 작가의 잠재의식과 융합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또 아름다움의 찬미에 대한 사실적 재현에서 벗어나 오브제로써 꽃의 추상적 표현을 담아 새로운 조형성을 이루어냈다.

평론가 홍순태 씨는 “작가는 꽃을 집중적으로 촬영해 온 여러 해 동안의 시행착오를 거쳐 꽃에 대한 새로운 미적 탐구를 도전했다” 며 “평범한 꽃을 작가의 내면 의식과 하나로 만든 과정은 과거의 작업을 한꺼풀 벗어 던진 일보 전진한 시도”라고 말했다.

고홍곤 작가의 이력이 이색적이다. 검찰청에 근무하다 뒤늦게 사진학과에 입학, 사진을 공부한 늦깎이 작가로 국내외 다양한 개인전, 단체전 등의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꽃 사진을 담은 서적을 출간하기도 했다.

전시작가 소개 및 정보

■ 고홍곤
1964 전주 출생
1989 SK 상사
1998~2003 대검찰청 과학 수사과
2003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 졸업
FY2006~2007 354-D지구(서울 해동라이온스클럽 회장)
동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센터 멘토 위원

* 개 인 전
2006.3 꽃.향기 그리고 미소, 대검찰청
2007.3~5 꽃심, 나를 흔들다, 갤러리 나우(인사동), 대검찰청,
남부지방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2008.12 연세사랑병원 초대전(서울, 부천)

* 단 체 전
1993 SK 상사 사내 그룹전
1994 SK 상사 사내 그룹전
2001 홍익대 post photo 전
2004 홍익대 동문전
2008 브라질 살바도르 바이하대학 초대전
중국 문경 갤러리 초대전
에이엔에스 갤러리 초대전(인사아트)

* 출판
2006 꽃.향기 그리고 미소
2007 꽃심, 나를 흔들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이브자리

홈페이지:
http://www.eveza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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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문의처
담당자: 리얼커뮤니케이션 이영녕 팀장 02-393-6652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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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1tv